또래 여자들은 안그러는데 확실이 나이 좀 있는 여자는 같은 여자 안좋아하는 사람이 많은듯..ㅠ

왜그러는거야? 특히 여자어른들이 나를 안좋아함 또래 제외하고 걍 평범하게 생겼는데 나는 어른들한테 공손해야 된다 생각해서 슈퍼나 이런곳가면 공손하게 대답하는데 앞에 사람한테 웃으면서 대답하다가도 내가 계산하려고 하면 표정 정색하면서 완전 쳐다도 안봄.. 진짜 스트레스받아... 안그러신 아주머니들도 많는데 진짜 30후반 부터 50까지 다양하게 여자를 안좋아하는 어른들이 티남..ㅠㅠ 

[익인1]

시기 질투? ㅅ

[글쓴이]

세상의 반이 여잔데 질투해서 뭐함 아무나 다질투하나

[익인2]

엥 난 반대라 생각했는데 알바할때 또래 여자애들보다 아줌마들이 좋았어 기싸움 없고 챙겨줘서

[글쓴이]

좋으신분들만 만났네,,, 난알바하면서 만나보진 않아서 모르겠다..

[익인3]

나도 느낌ㅋㅋ 일하는데 손님이 누구든 공손하게 하면 되능건데 자존심 상하나봄 그러면서 가게장사 다 말아먹음

[글쓴이]

진짜 미치겠음..내가 뭘잘못한것도 아닌데 괜히 기분만 팍상하고 ㅠㅠㅠ 신경안쓸려해도 눈에 보이니까.. 나도 같이 기분나쁘고 ㅋㅋ

[익인3]

같이 싹바가지로 가는 수 밖에 없는것 같음 나 갔던 식당 맛도 드럽게 없는데 잘못하고 뻔ㅃㅓㄴ하게 나와서 항의하고 영수증 리뷰에 왕창 달음 비슷한 리뷰 한 개 더달리니까 리뷰 작업해서 별점 올리더니 가게 망함 하여튼 불경기에 돈내고 기분 내는데 4가지 없는 가게 못참어~ 손님인 내가 더 친절해 ㅜ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대단쓰..나도 진짜 그래야겠다.. 괜히 슬프고 그랬는데 걍 나도 쳐다도 보지 말아야지..진짜..ㅜㅜㅜㅜㅜ

[익인3]

아냐 그러고도 그 날 내내 나 계속 기분 안좋았어 진짜 ㅠ 돈 쓰고 억울 쓰니도 언능 잊어

[글쓴이]

3에게
ㅠㅠㅠㅠ고맙다..걍 신경꺼야지..ㅜㅜ 내가 기대심이 많아서 그런가봐,,ㅋㅋㅋ착하게 대하면 착하게 봐줄거라는 보상심리? 이런건가봐 ㅋㅋ ㅠㅠ 걍 무시해야지..

[익인3]

글쓴이에게
아 맞어ㅋㅋㅋ진심 뭔지 알아 공감간다 나만 그런게 아니엇숴 고생혀ㅜㅜ

[글쓴이]

3에게
ㅋㅋㅋㅋㅋㅋ화이팅이닷..우리는 늙어서 잘해주자....따흑ㅋㅋㅋㅋ

[익인4]

오 나도 ㅋㅋㅋㅋㅋㅋ 날 좋아한다고는 느껴본적 없는거같아 그래서 스트레스 받는 상황도 많음.. 내가 그냥 예의만 차리는 편이지 막 서글서글하다고 하나? 어른들이랑 친한 그런 느낌은 아니긴해

[글쓴이]

그니까 도대체 왜그러는겅미.. 혹시 어머니도 그러셔?? 나는 엄마도 딸질투해서 진짜 미칠것같음ㅋㅋㅋㅋ내잘못 아닌거 아는데 집에서 밖에서 이런걸 느끼고 있으니까 진짜 어디로 떠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