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갑자기 사촌들이 우리 일본 언제 가지? 이러길래 씨잉? 이게 뭐노 하고 있었는데 사촌언니가 26일 출발 아니야? 이러는 거임 진짜 개빡쳐서 우리가 어딜 가면 지들도 무조건 우리따라서 와야하고. 우리가 가진 거 지들이 못 가지면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갖는 사람들인데 진짜 화가 너무 나는 거임
우리도 26일 출국으로 이미 다 잡아놨는데 ㅆ… 어제 내 앞에서 일본 티켓이랑 관광지 보고 있는 거 보고 개빡쳐서 뒤통수 갈길 뻔 했음
물론 일본이 내꺼는 아니지만 우리가 간다고 하기 전에 아무말 없었다면 온다고 했을까 하는 생각…?
나 속병 날 것 같은데 이런 일로 싸움 붙이거나 내가 화내하는게 성격이 이상한 건가 ?
대놓고 문자 보내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