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히키인줄 모르고 살았는데 맞는것같아 쿠팡알바라도 가고싶은데 너무 겁나

만약 쿠팡알바가면 평택쪽으로 갈것같긴한데ㅠㅠㅠ

내가 뭐든 처음에 엄청 겁을 먹어서 잘 못하거든

2번 3번 반복하면 걍 마인드컨트롤하면서 하는데 처음이 너무 어려워ㅠ

오죽하면 엄마보고 같이 가자고 했는데 엄마는 나이제한에 걸려서 안될것같고

나 왜이리 겁쟁이일까?ㅠ

[익인1]

히키는 6개월이상 집밖으로 안나가야...

[익인1]

글고 공장알바 첨에 맘잡고 하기 좀 장벽있지않나?

[익인1]

일단 단체로 버스타고가서 시작하는것부터

[글쓴이]

아 진짜?ㅠ내가 낮가림도 심하고 사회성도 그닥 없어서 그냥 엄마가게 마감청소말고는 아무것도 안해 친구들 안만난건 한 4년 넘었고
그래서 엄마아빠가 걱정을 너무 많이 하셔

[익인2]

그럴만해 쿠팡은ㅋㅋ 쓰니성향도 있겠지만 그냥 다들 하기싫은 노동자1이라고봐바 사실이긴함

[글쓴이]

의지가 되는 사람 딱 한명만 있음 좋겠어 쿠팡알바보니깐 친구랑 같이 지원해도 된다고 써져있는데 그럴 친구 1도 없고 걍 돈에만 초점두고 눈 딱 감고 갔다올까 싶기도 해

[익인2]

ㅇㅇ가능 할수있삼

[익인3]

쿠팡 서치하다가 나와서 댓글남긴다!!
나도 처음엔 무서웠는데 막상 가보니 완전 개인플레이고 나한테 간섭, 참견 하는 사람도 없고! 8시간동안 폰 없이 미친듯이 일해서 좋은 경험이었어 (점심시간제외) 일상에 전환점이 필요하면 완전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