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이번에 계약만료고 실업급여 조금 받아 근데 엄마 몸 더 안좋아져서 앞으로는 쉴 예정인데 그거가지고 또 구박함
아빠는 옛날엔 대기업 다녔는데 이직하고 경기 안좋아지고 이러면서 안풀린 케이스.. 수술도 받음 그러면서 더 히스테릭 생김 원래도 왜 자기만 돈버냐고 엄마한테 니도 벌어오라고 함
근데 엄마도 할머니 모시고 살고 자녀들도 케어해야하는데 맞벌이에만 치중할 여건이 안됐음ㅇㅇ 솔직히 주변에 보면 아빠들이 그래도 기술자거나 사업하거나 그러면 부인 고생 안시키고 오히려 일하지 말라고 하던데..
난 늦둥이고 솔직히 부모님 둘다 60 다돼셔서 어디가서 많이 벌어오지도 못하는데 왤케 서로가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