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고도 왕따였던 트라우마 못고쳐서 그런지
이쁜옷 봐도 내가 감히 저런옷을?? 이런느낌 들어서 못사
늘 옷장엔 칙칙하고 무난한 옷들만 있음
좀 밝고 화사한옷 샀다가도 안어울려서 반품해버려 맨날...
특히 요즘 부츠컷 유행이잖아?? 나어릴때는 스키니가 유행이었는데 부츠컷 입고 다닌다고 찌질하다고 욕먹었어서 더더욱 손 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