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이 알바하다가 무릎 관절염이랑 손목염증 온거면 한심해보임?

ㅈㄱㄴ... 남들이 이해못하더라..

[익인1]

한심할께 있나.. 걍 안타깝지

[익인2]

무거운 거 들면 어쩔 수 없지 ㅜㅜ

[글쓴이]

보호대끼고했는데도 손목또다침..

[익인3]

ㄴㄴ 안타깝지

[익인4]

?

[익인4]

본문에서 이해못할게 있음...?

[글쓴이]

아까 다쳤다고 댓글다니까 뭔 이십대초반이 건강이 그렇게 되냐고 이해못해하던데..

[익인5]

열심히 산건지 뭐가 한심해

[익인6]

왜 한심해 안타깝지

[익인7]

경력이지

[익인8]

엥 아니

[익인9]

벌써 그정도라고? 그럼 나중에 더 고생할텐데..ㅠㅠㅠ 쉬는것도 중요해 관절은 복구안돼...

[글쓴이]

3개월씩 두번이나 쉬고 다시 일했는데.. 또 다시 손목이 아프다..
머리도 나쁜데 몸도 허약한건 죄야 죄^^

[익인10]

한심이 아니고 안타까운거지

[익인11]

열심히 산건데 왜
일도 하고 공부도 하고 멋진거지

[익인12]

한심한게 어딨어 나도 일해보니까 그냥 몸갈아넣어서 돈버는거더라 그리고 몸을 돌리려 운동에 또 돈을쓰지 짜증

[익인13]

어떤 알바를 했길래..???

[글쓴이]

호텔뷔페알바..
돈많이벌어야해서..
막판에 무거운거 들수있을것같다가 실패하고 다시들었던이후로 손목망가졌고
관절염도 호텔알바 여러곳 뛰다가..

[익인14]

그거 지들이 안아파봐서 그래 자기 위주로 생각해서 내뱉는 말이니깐 걍 무시하고
원래 다치는 건 예기치 못할 때 다치고 그래 나도 비슷한 나이에 관절 다쳐봐서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