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닌거 이미 알고 있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계속 머물렀던 것 같아.
그치만 마음은 접었으니까
다신 연락할 일 없을거야
혹시나 너에게 연락이 오더라도
난 받지않을래
마무리가 유쾌하진 않지만
그래도 너의 행복을 빌게.
잘지내고 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