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남자친구가 있고 그 오빠도 여자친구가 있어
내가 평소에 진짜 싫어하던 오빠인데
내가 싫어했던 이유가 오해라는 것을 알았고
여러가지 대화도 하고 도움도 많이 받았고
그러다 보니까 괜찮은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
그래서 좀 진지한 속 얘기하다가 정확히 이렇게 말했거든
"제가 오빠 좋아하니까 이런저런 얘기도 하는거예요
사실 전에는 오해가 있어서 솔직히 좀... 싫었는데.. 죄송해여 근데 지금은 오해도 풀렸고 그래서 잘 지내고 싶고!
제가 친구라고 생각하니까 얘기하는 거에요"
이벤트가 플러팅처럼 느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