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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20l
친구랑 간다 뻥치고 남친이랑 여행 가는거 내 인생 제일 큰 거짓말이 될거 같은데 엄마한테 걸릴까봐 쫄림 + 엄마한테 미안함 + 성인인데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현타 + 걱정 등등…
복잡한 감정이다


 
익인1
나도매번그럼 27살인데..
어제
익인1
거짓말하기싫은데 안된다하고 캐물을거뻔함 +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현타 + 미안함
어제
익인1
우리엄만 비상연락망으로 갘이가는 친구 번호까지 달라함 국내여행도
어제
글쓴이
와 나랑 똑같음…거짓말 할 수 밖에 없잖아오..
어제
익인1
그리고 중간에 전화 와.. 걍 일상대화하먄되는데 친구바꾸라할까봐 맨낳 안받음
그래서 더 의심갈거같고 이렇게까지해야되나싶고 짱남

어제
글쓴이
1에게
맞아 개쫄려 진짜 … 여행 가기전부터 현타오고 ㅠㅠ

어제
익인2
성인인데 미안할 이유가 전혀 없음ㅋㅋㅋ 그냥 거짓말 치고 맘편히 다녀와 그것도 처음에나 신경쓰이지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술술나와
어제
글쓴이
그렇겠지?? 내가 처음이라 너무 걱정이라 ㅋㅋㅋ ㅠㅠㅠ 고마워!!
어제
익인3
하 내 친구 내 이름 팔고 갔다가 들켜서 전화온거 생각나네ㅋㅋㅋㅋㅠㅠ 들키지 말고 조심히 다녀왕🤍
어제
글쓴이
고마워 ㅠㅠㅠ 너무 쫄린다 ㅋㅋㅋㅋㅋ ㅠ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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