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공황 여기보면 많던데

현실에선 안보이는듯

[익인2]

나..

[익인4]

다 참고 살아서

[익인6]

티를 안 내니까

[익인7]

이런 익명인곳에나 말하지...

[익인8]

다 말하고 다닐 사람이었으면 애초에 안 아팠을지도

[익인9]

말을 안하니까 모르짘ㅋㅋㅋㅋ 내 주변도 거의 다 몰라 가족도 모르는 사람들 있는데뭐

[익인10]

나도 현실에선 남친한테만 말함

[익인12]

매우 사적인 얘기라 잘 안꺼냄

[익인14]

누가 나 우울증있다!!! 나 공황 앓고있어~!~! 이러면서 다니냐궄ㅋㅋ 다 숨기지

[익인15]

말을 안하니까... 티 안내려면 안낼 수도ㅕ있음

[익인17]

보통 티를 안내니까

[익인19]

말을 안 하니깐!

[익인20]

아픈 사람들은 대부분 온라인으로 모여드는 거 같음
현실에서 부딪치기엔 에너지 소모가 너무 심하니까

[익인20]

솔직히 정신과 다니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티가남 본인들은 숨기니까 확신이 드는 건 아니지만 우울증 있나? 싶은 느낌 드는 거

[익인25]

눈빛부터가 솔직히 티남

[익인21]

말하면 정신병자 취급 받잖아

[익인22]

2

[익인27]

3 이게젤크지 우울증 생각보다 주변에 흔하고 감기처럼 오는건데... 편견 가질까봐 말못하지

[익인29]

44

[익인39]

5 ㅋㅋ..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ㅠ

[익인23]

당연히 그런 사람들은 온라인에 많지 ㅋㅋ

[익인24]

현실에서 절대 말못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6]

익명에나터놓지 현실에서말하면 내약점되는거 순식간임 쟤어떻다하고 바로뒷말행

[익인28]

ㅋㅋㅋ 난 티난다는것도 모르겠음 나 진짜 좀 심한데 친구들 아무도 모름 ㅋㅋ 가족들도 모름 걍 꽃밭인 줄 알던데 헤실헤실 웃고다닌다고
가짜웃음인줄도 모름 ㅋㅋㅋ 심지어는 눈이 똘망똘망하단 소리도 들어봤네

[익인30]

글겠지 공황장애 365일 24시간 공황 오는거 아니고
우울증인 사람들도 밖에선 가면쓰구 살어

[익인31]

심각한거아니면 티절대안나지

[익인31]

그리고 정신과 오는 사람들중에 본업 있고 회사 다니는 사람도 많고 겉으로 보면 티안나 걍 똑같은 사람임 나도 한달에 한번씩 약타는데 밝아보인단 소리 자주 들어

[익인32]

나 우울 공황 심하고 몇년째 치료받는데 내 가족도 모를 정도였다 그나마 가족이랑 찐친들한테는 사정 설명해서 이제 아는데ㅜ다들 하나같이 전혀 그런지 몰랐대

[익인33]

공황 좀 이ㅛ는데 남들은 나 그냥 걱정없이 행복한 극인싸로만 알아 ㅋㅋㅋ

[익인34]

아무도 말안하고 사니까 그렇지 말해봐야 득보다 실이니까ㅋㅋㅋ우물안 개구리아니야..? 난 adhd약먹고있는데 우리가족빼고 아무도 모름

[익인35]

티안내고싶지 친한친구한테도 말안해
가족들한테도 말안하고 싶은데 그래도 날 좀 이해해줘 이런 개념에서 감정터지듯이 공황있다고 우울하다고 말함

[익인36]

숨겨야지 나중에 그걸로 물고늘어짐

[익인37]

티 안내고다님 굳이 밀해서 좋을게 없잖아

[익인38]

숨기니까 모르지

[익인40]

누가 자기 약점을 떠벌리고 다니겠어

[익인41]

현실에서 티 당연히 안내지

[익인42]

내 친구들은 레알로 없는듯.. 우울증에 대해서도 잘 모르던데

[익인43]

나 알바할 때 우울증 최고점이었는데 거기서 같이 알바하는 2명 맨날 밝고 긍정적인 것 같아서 상탈감 오지게 들엇는데 친해지고 나서 나빼고 둘다 정신과 다니는 중이라는 거 듣고 충격먹음

[익인44]

말해서 득돨게 없음

[익인45]

현실에서 말해서 누군가한테 감정을 떠넘기거나 말나올 건덕지 주기 싫음

[익인46]

엄청 친한 친구한테도 티 안 내고 절대 말 안 함.. 결국에 말해봤자 좋을 게 없거덩
여긴 익명이고 말해봣자 내가 누군지도 모르니까 그냥 가볍게 말할 수 있는거지
사람 많거나 그런 곳 가면 식은땀 나고 가만히 못 있겠고 엄청 신경 쓰여서 그냥 그러는 내 모습이 싫어서 억지로 재밌게? 과하게 행동하거든.. 대부분 나 걱정없이 밝고 재밌다 생각하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