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남들은 다 엄마랑 친한거 너무 신기했음...

	익인1 나도 너랑 똑같아 ㅋㅅㅋㅋ 어제 글쓴이 진짜 남들은 저렇다는걸 알았을 때 그때 받은 충격이란 ㅋㅋㅋ 어제
	익인2 ㅇㅇ사이좋은편 연애얘기도 많이하고 어제 글쓴이 오우 난 얘기 잘 안해 ㅋㅋㅋ 서로 성격도 너무 달라서 어제
	익인3 아니 그냥 적당히 좋은 편??전화 자주 안하지만 한번 하면 좀 오래하구 그러기만 해..같이 살때도 단둘이 산책만 했던 정도?? 어제
	익인4 사이 좋아 모든 얘기를 다 해 어제
	익인5 우리집 가훈은 각자도생임ㅋㅋㅋㅋㅋ 어제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집도 ㅎ 어릴때부터 알아서하라는 주의였어 어제
	익인6 나는 우리가족 다친하고 가족여행도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다니고 시시콜콜한 대화 다 나누고 그래서 어렸을때 모든집이 다 우리같은줄 알았음. 집집마다 가정상황이 다 다른거니께ㅇㅇ 어제
	익인7 뭔가 신기하다.. 외동이어도 오히려 개인플레이라니 그러면 독립적이겠다 어제 글쓴이 ㅋㅋㅋ모르겠어 나쁘게 말하면 방임이라고 생각해 뭔 일 생겨도 엄빠한테 말 안하는 애로 큼 어제
	익인8 엄마랑 엄청 친해 친구처럼,, 데이트도 종종해 어제
	익인9 사이도 좋고 친하고 너무 좋긴 한데 약간 찐친 느낌... 엄마랑 별말 다 하는데 애정 표현하는 게 너무 쑥스럽고 오글거려서 보고 싶다는 생각은 많이 해도 말로는 잘 못하겠더라 어제
	익인10 우리가족은 사이 너무 좋아 아빠랑 엄마 다 친하고 편해 각자 방에 있는거보다 거실에 다같이 모여있는게 더 익숙한.. 어제
	익인11 외동인데 엄마랑 사이 좋음 엄마폰 비번 알고 ott같이씀 데이트는 잘안하는데 이야기는 많이함 어제
	익인12 내 절친…… 어제
	익인13 나도 그럼 어제
	익인14 난 엄마랑 엄청 친해 친구보다 친하고 편하고 좋아 어제
	익인15 나도 엄마랑 절친.. 어제
	익인16 친구처럼 지내는편 어제
	익인17 나도 그냥 하루에 왔냐, 밥 먹었냐 이런 얘기만 해... 어제
	익인18 본가 가는 날마다 엄마 껌딱지임.... 엄마한테 할 말 개많아 그리고 엄마도 나한테 할 말 개많아서 서로 조용히 하라고 함 어제
	익인19 나는 엄마랑 친구처럼 지내는 편 어제
	익인20 난 울엄마 없음 안돼 어제 익인36 22 어제 익인44 33 어제
	익인21 난 엄마랑 서로 연애고민함ㅋㅋㅋ 나는 지금 애인한테 서운했던 일 엄마한테 말해주고 엄마는 나한테 아빠랑 연애하면서 서운했던 일 말해주고 어제
	익인22 나도 외동인데 아빠가 안계셔서 그런가 엄마랑 엄청 친함 그냥 친구여 ㅋㅋㅋ 근데 아빠 계실때도 엄마랑 엄청 친했응 .. 근데 내가 크고 돈 벌고 하니까 더 여유로워져서 더 칰해짐 어제
	익인23 외동인데 학대 받으며 커서 사이 안좋아... 내 쪽에선 분노가 크고 엄마는 사과도 없이 뻔뻔하고... 죽을때까지 사이 좋아질 일은 없을 듯 어제
	익인24 솔직히 완전 친구같다 라곤 얘기 못하겠는데 엄마랑 친한 건 맞음 ㅋㅋㅋㅋㅋㅋ 서로 편하게 장난치고 둘이서 뭐 집 앞 마트 가더라도 손 잡거나 팔짱끼고 다니고 맨날 ㅋㅋㅋㅋㅋ 어제
	익인25 나도 쓰니랑 비슷해ㅋㅋㅋ약간 각자도생느낌 어제
	익인26 진짜 하루 종일 대화함 ㅋㅋㅋㅋㅋ 서로가 서로의 가장 친한 친구 같은 거라서 우리 엄만 나한테 맨날 난 너 없이 못 살아 이러고잉 어제
	익인27 내 베프는 엄마임 내 연애사 친구 모두 다 얘기하는 편이라 엄마이자 제일 가깝고 편한 친구임 어제
	익인28 난 좋은 편인데 의외러 외동인 집 중엔 개인플레이인 경우가 좀 있더라 잘은 모르지만 가족들끼리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사건들이 좀 있어야 되는데 외동인 집은 아이 한 명만 잘 케어하면 되니까 큰 문제 없이 흘러가는 것 같음 그래도 부모님이 애정 갖는 건 변함없으니까 이렇게 사는 것도 괜찮다구 생각함 어제 글쓴이 헐 맞아 별로 유대감 생길 일 없었어 ㅋㅋㅋ 애가 하나니까 그런가 나도 손 덜가게 자랐으니까 더 신경 안쓰게 되고... 그랬던듯 어제 익인28 나는 자맨데 맨날 동생이랑 돌아가면서 엄마 속 썩이고 별의 별 일 다 있었어ㅋㅋㅋㅠ근데 내 사촌 중에도 외동 몇 명 있는데 집안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다르더라 그런 거 보면 그냥 각 집안만의 개성이 있나봄 어제
	익인29 나는 엄마가 단짝이라ㅜㅜ 엄마가 내 대나무숲이라 같이 있으면 할말이 많아져 어제
	익인30 제일 친한 친구야ㅋㅋㅋㅋ 어제
	익인31 아닝 우리 엄마는 폭언하는 가정폭력자얌+조현병 어제
	익인32 나도 그럼 안친함 어제
	익인33 우리가족은 평소에 사이 엄청 좋음 근데 싸울때 진짜 불같이싸움 나는 다른집 부모님들도 당연히 다 사소하게라도 싸우는줄 알았는데 고딩때 친구들이 지네끼리 얘기하면서 막 부부싸움같은걸 실제로 하는지몰랐다 우리부모님은 한번도 싸우는걸 못봤다 이러길래 놀람ㅋㅋㅋㅋㅜ 어제 글쓴이 ㄹㅇ... 난 부부싸움도 없는 화목한 가정이 판타지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존재하는거더라 우리집은 맨날 싸웠음 ㅋㅋㅋㅋ큐ㅠㅠ 나랑도 싸움 어제
	익인34 난 엄마랑 맨날 붙어다녀서 젤로 친함 둘이서 해외여행도 종종가고 같이있음 젤 재밌음 ㅋㅋㅋ 어제
	익인35 난 엄마랑 성격 반대여서 안친해.. 좀 버거워.. 난 오히려 아빠랑 친하다 어제
	익인37 난 20살 넘어서야 친해짐 어제
	익인38 나도 안친한건 아닌데 막 데이트한다 없으면 못산다 이정도는 아니고 남들한테 하는 힘든일 얘기 못할정도로 뭔가 가까운게 오글거려 어제 익인38 나도 남들처럼 편한 엄마 있으면 좋겠다 생각은 많이 했는데 우리 엄마랑 친하게 지낸다 생각하면 너무 오글거려... 어제
	익인39 우리집은 언니가 엄청 치대는 성격이라 ㅇㅇ.. 그래서 나도 엄마랑 친하고 난 엄청 무뚝뚝한편인데 언니땜에 그래도 좀 유들유들한 사이야 ㅋㅋㅋ 어제
	익인40 늦둥이 막낸데 나도 엄마랑 그렇게 친하진 않음 관심사도 안맞고 취미도 다름 영화도 같이 못 보러가 어둡고 답답한거 싫어하셔서 어렸을때부터 맞벌이하셔서 애정결핍이 심하거든 내가 치대긴하는데 오빠를 더 챙김... 대화도 오래 못하는게 내가 말하면 잘 안들음 그냥 본인 꽂히는 단어만 듣고 다시 되물어보거나 남의말을 잘 안들어 본인얘기 할때도 앞뒤 다 잘라먹어서 가끔 내가 답답하다고 하면 눈 부릅뜨고 난리남 그래서 난 언니랑 더 친해 우리집은 모녀사이는 그냥 포기함 어제
	익인41 난 엄청 친해.. 내가 항상 하는 말이 다음 생엔 친구로 태어나서 같이 늙어가자 ㅡㅋㅋㅋ 사실 이번 생에도 내 베프🤍 근데 가족관계라는 것도 결국 인간관계니까 다양한 헝태로 존재할 수 있는거니까.. 어제
	익인42 난 엄마랑 둘이 있으면 너무 어색하고 불편해 어제
	익인43 이게 좋다고 해야할지..애증의 관계 같기도 하고...어떨땐 나랑 너무 성향이 비슷해서 좋다 생각하면서도 성격이 진짜 안맞는다 느껴서 싸울 때도 많고..근데 내가 또 이해하고 포기해야 그나마 관계가 좋게 유지될 것 같기도 하고 참 어렵다 어려워ㅠ 엄마랑 둘이 있어도 어색하지 않고 재밌거든? 근데 어떨땐 엄마 기분 맞춰드리다가 기가 다 빨려서 지치는 날도 많고ㅠ전형적인 경상도 사람이라 나는 그게 상처일 때도 많아서 혼자 삐진 적도 많아. 가족이어도 쉽지 않다...그냥 아프지 말고 평생 내 곁에 있어주라 어제
	익인45 어릴때는 말도 잘 안했거든 말만 하면 거의 싸운거같음.. 그래서 집 들어가는것도 안좋아했는데 성인되고나서는 엄청 친해져서 걍 껌딱지임 지금은 엄마 없으면 안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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