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해외여행 다녀왔는데 연휴 끝나고 출근해서 나보고 연휴때 뭐했냐고 물었을때 걍 집에서 별거 안했어요~ 이랬거든? 어차피 그 사람들 알빠 아니기도 하고ㅋㅋㅋ
근데 나 사실 해외여행 다녀왔단말야ㅋㅋㅋ 근데 최근에 부서 사람들중 누가 내 인스타를 봤나봐..그러더니 ”ㅇㅇ씨 인스타 우연히 보니까 추석때 ㅇㅇ 다녀왔더라?? 우리한텐 아무것도 안했다매~” “ㅇㅇ씨는 참 비밀이 많은것 같아” 이러면서 공개적으로 꼽주고 다른 동료 말에 의하면 뒤에서도 이걸로 내 얘기가 나왔다는데 이거 내가 잘못한거야?? 왜 말해야되지..그 사람들이 내 사생활까지 알 권리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