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우연한 기회가 생겨서 호텔 인턴으로 들어갔는데 그 호텔이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를수가 없는 그런 호텔이거든?언니 이미 6개월 어거지로 꾸역꾸역 버텼고 이번엔 진짜 한계여서 계약기간 끝나면 걍 관두겠다고 엄청 울면서 전화왔는데 가스라이팅 겁나 하면서 니가 관두면 뭐해먹고 살거고 난 살면서 니처럼 일 못해서 맨날 혼나는 애를 이해 못하겠다 니가 잘못해서 욕하고 니가 잘못해서 회사에 니 괴롭히는 사람이 있는거다 그런거 하나 못버티면서 어떻게 세상 살고 일하려고 하냐면서 겁나 뭐라 하심.
애초에 언니 아직 대학 졸업하려면 1년 남은 상태에서 인턴 들어간거라 학교랑 병행하면서 일하는거고 그쪽에 관심 없었는데 해볼까 하는 식으로 들어간건데 걍 거기서 정신적으로 힘들고 괴롭힘 당하지만 어거지로 버티라고 하는게 너무 어이없음..애초에 정규직도 아닌데 니 머리로는 거기 아니면 대기업 못간다면서 겁내 뭐라 하시던데 이해 안됨
맨날 남동생만 치켜세우고 언니한테는 9급 공무원도 니 머리로는 안된다면서 맨날 가스라이팅하고 그러는데 걍 자식 맞나 싶어 유독 언니한테만 저러심 그리고 돈 성인되고 지원해준거 1도 없고 언니가 일 쉰적이 한 번도 없을걸?근데 맨날 뭐 사달라 하기는 잘함 진짜 옆에서 보는데 좀 안쓰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