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쏠+코로나시국때 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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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같이하던 오빠가 카톡왔어서 얘기도 좀 하다가ㅜ나도 호감있어서 티키타카하면서 이어나갔는데

카페 가자고해서 밖에서 만낫능데 키가 너무 작아서 일단 식엇고

내 등 터치해서 2차로 식고 마지막으로 카페 들어가서 마스크 딱 벗었는데 수염도 안밀고 너무 충격적으로 생겨서 ‘도망쳐’이생각만 듦

근데 나도 너무한게 화장실 가겠다 하고 튀고 카톡으로 미안하다고함..ㅋㅋㅋㅋ ㅜ 지금같으면 그냥 대충 얘기하다가 직접 말로할텐데 그 때 너무 미숙햇다

[익인1]

알바는 어케 했어..?

[글쓴이]

아 저 사회성으로 어떻게 햇냐구..? 그러게…ㅋㅋㅋㅋ 뽑아주더라

[익인1]

아 아니아니 알바 같이 하는 사람이랑 저렇게 마무리한 줄 알고 알바에서 또 얼굴 어떻게 봤나 싶어서ㅠㅋㄱㅋㄱㅋ쓰니가 알바 그만둔 뒤에 연락 온 거지?

[글쓴이]

아 ㅋㅋㅋㅋㅋㅌㅋㅋ 저오빠가 알바 짤리고나서 뭐 직원들한테 들은거있냐는 식으로 카톡왓엇엉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