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토박이인데 비구니(?)로 살고싶어..

그냥 너무 치여살다보니 우울증도 심하고 자살생각도 많이들고 이래서 진짜 다놓고 먹고살만큼만 벌면서 비구니처럼 살고싶어..

뭘 해야할지 어디가서 살아야할지 전혀 감도안와 

근데 죽을거같아서 여기 벗어나고만 싶어 .. 나같은 익있니

[익인1]

잠깐 템플스테이 같은거 해봐

[익인2]

지방 내려와서 간단한 일 하면서 좀 지내봐 즁장기로

[글쓴이]

어느지방을 가야할까

[익인2]

부산 대전 제주 등등 난 부산쪽 살았는데 일 안하는 날에는 전포나 광안리나 혼자 놀러가고 그랬어 교통도 잘되어있고
제주는 안가봤지만 일단 차가 있어야 좋을듯

[익인3]

근데 요즘 지방 일자리가 다 죽어서 살러 오지는말구.. 자본 잇음 제주 한달살기 그런거 해바바

[익인4]

대전 추천! 더시골을원하면 광주…

[익인5]

근데 그 직업... 관절 다 삭지않을까 싶은데
그냥 몇달 휴식하러 놀러가

[익인6]

나 한달살기해봤는데 딱히 효과없다 그냥 또 가고싶을뿐...

[글쓴이]

또 가고싶다는게 좋았다는고얌!?
힐링 됐어??

[익인6]

좋긴좋지 근데 다녀오면 또 힘든건똑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