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나중에 내가 무슨 말 한건지 알게 되는 날이 올까?? 길지만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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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육개월을 매달렸어 근데 솔직히 어떤 미친 인간이 자기 혼자서 육개월을 매달려 얘도 행동 애매하게 했고 나한테 여지 줘서 매달린건데 나랑 정말로 끝나고 일주일만에 여자랑 있더라

내가 신경 쓸 부분이 아니긴 했지만 솔직히 함께한 정이 있고 내가 몇 번이나 다시 만날꺼 아니면 넌 나한테 이러면 안된다고 말 했고 흔들린다고 말했고 힘들다는 티 만ㄹ이 냈는데 다 나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는거 마냥 항상 내 탓으로 돌렸거든?? 

내가 그래서 장문으로 내가 화난게 뭔지 걔가 나빴다고 생각이 드는 이유가 뭔지 엄청 적었어 후회하길 바라진 않아 근데 다만 내가 걔를 좋아해서 매달렸던 감정과 이렇게까지 화가 나는 이유가 전혀 쉽지 않았던것만 알았으면 좋겠어 나중에 분명 알까?

[익인1]

아니 그냥 구질구질하다고 생각할 것 같아

[익인2]

ㄹㅇ로 걍 구질구질하다고 생각하지 아 얘가 날 이렇게좋아했구나 생각 절대안함…걍 상대방은 더 극혐할듯

[익인3]

나중엔 다 알걸?

[글쓴이]

진짜 딱 내가 왜 이렇게까지 속상해했는지 아는 날이 언젠간 올까? ㅠㅠㅠ 나 그거면 돼ㅠㅜㅜㅜㅜㅜㅜ

[익인4]

그 상대도 참 배려없다 .. 그런 새끼는 비겁해서 결코 길게 갈 인연이 아니다 정 하고픈 말 있으면 간결하되 핵심만 넣어 전달하고 아예 끊어버려

[글쓴이]

엄청 장문으로 말햇어…

[익인4]

됐어 하고픈 대로 하고 쟨 버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