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탔는데 자기 가방 내 무릎위에 올려두는 진상 만남

나는 앉아서 가고 내 앞에 아줌마가 서더라고?

근데 가방이 큰 도트백인데 그걸 내 무릎에 올리는거야

그래서 내가 일부러 다리 움직였거든 그러더니 가방 치우더라고 근데 잠시후에 다시 나한테 가방 턱 올려둠ㅋㅋ

그냥 스치는 정도도 아니고 그냥 턱! 올려둔 수준이여서

내가 인상 쓰면서 쳐다보니까 반대편으로 가서 다른사람 무릎에 턱 올려두더라ㅋㅋㅋ 진심 뭐하자는거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아 익이나 그런 일 생기면 나 옆자리 앉혀주라

[익인2]

?????

[익인3]

엥............?? 물어보지도 않고..?

[글쓴이]

어 ㅋㅋ 그냥 타더니 내 옆에 서고 바로 가방 내 무릎에 턱 올려둠ㅋㅋ 진심 당황 했음ㅋㅋ

[익인3]

근데 그 지하철엔 위에 짐칸 없었어?? 요새 잘 없긴한데... 난 주로 있는거 (4호선 같은거..) 타서 위에 올리시라고 할 거 같긴하거든.. 근데 황당하기도 하고 기분 쫌 나빴겠다...

[글쓴이]

지하철 아니고 버스 탔어!

[익인4]

와... 나였으면 걍 가방 바닥에 내려둘 듯... 남의 무릎에 왜 올리는겨

[익인5]

???? 진심 황당 그자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

자리비키라고 눈치주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6]

너무 무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