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는 워커홀릭이야 대학생인데 과외, 대외활동을 해서 평일엔 하루종일 일하고 주말에도 오전엔 일을해
상대가 나 첫눈에 반햇고 관심표현해서 사귀게 댓어
처음엔 바빠도 시간 낼 수 있다며 사귀자고 해서 사귀게 됐어. 막상 만나면 사소한 배려부터 시작해서 애정표현 스킨쉽 정말 솔직하게 자주해줬고. 자기도 누가 나를 이렇게 좋아하게 될줄은 몰랐대 (애인은 첫연애)
근데 연애초임에도 불구하고 연락도 너무 없고 만나는 것도 일이주에 한번이라 내가 지친 상황이었어. 티를 내도 상대가 모른척 하는건지 변하진 않더라고.
지난주에는 직접적으로 얘기도 해봤는데, 달라진건 없엇어ㅠ 외롭더라
어제 ’우리 친구로 지내는게 나을까?‘ 라고 물어보니 상대는 ‘너 의견 존중할게 너가 그러고싶으면 그렇게 해‘ 라고 하는거야. 지난주에 내가 햇던 말 듣고 놀랐는데, 내 이미 마음 떠난 것 같다고. 근데 이게 배려(ㅋㅋ)인지, 소통의 오류로 서로 관심없다고 착각함건지 몰겟어ㅠ
상대는 istj고 로봇이야,, 내 이상형에 부합해서 최대한 노력해보고싶은데 도와줄수잇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