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자 1살 연상 으로 남자분 소개팅 받음 1살이라고 하기엔 생일 차이가 별로 안나더라고
나는 맛집이야기하면 좀 편안한 분위기에서 그동안 연애는 어땟냐 이렇게 묻는타입인데,
남자분이 하루 잠깐 톡하는동안 그런거 다 물엇는데 뭘또 똑같은걸 묻냐고,
나는 기본적으로 한사람이랑 햇던이야기는 잘 기억하는편이라 똑같은 질문한거 아니었거든.
왜 자꾸 그런이야기만 하냐고,
본인에 대해 물을라고하는데; 뭐좋아하냐, 다 상대방에 관한 이야기를 물었어.
남자가 내가 여기나와서 너한테 내이야기좀 물어봐달라고 하면서 구걸해야하냐고
갑자기 앉아서 말할 때부터 계속 짜증을 내면서 언성을 높이는거야
소개팅에서 이런사람 처음이엇어..많이 해본건 아니지만
솔직히 처음 봤을때 밝게 못했던게, 남자가 사진이랑 너무 달라서 놀래가지고 심장이 벌렁대서 내표정이 굳었던거 같긴해!
내가 그래서 아 좀 긴장도 하고 낯을 가린다 말하고,죄송하다 하고 말을 이어가는데,
질문은 계속 내가 하고, 실례안된다면 장기연애 왜헤어졌나, 어떤식으로 싸움할때 풀어내냐 이러는데,대답하고나서, 다시 질문은 되돌아 오질 않는거야
나한테는 계쏙, 왜 안웃냐, 말이없냐,; 계속 그러는거야 짜증내고,
휴대폰 쳐다보면서 대답하고
그리고 나서 나한테 상대방이 내가 맘에 안들면 그냥 가자고 하라고 끝까지 지가 나쁜사람 안되고,
짜증은 다내고 있구나 했는데,
그러면서 그렇게 살면 진짜 연애 못한다고 지금까지 연애해본거 맞냐고 하면서 계속
처음 봣을때부터 판단하고, 자기구미에 맞는 질문 안한다고 짜증내고,
내가 그래서 본인이 원하는 질문 못해서 나도 미안한테 공감은 본인도 안하고 계신다,
난이러하다고 이야기 하고 본인 이야기 듣고, 계속 질문도 바꿔가면서 하는데, 왜 내가 하고있는말은 다 무시하고,
본인말만 맞다고 하시느냐 했더니.. 계속 버럭하고 진짜 그래서 어제 헤어지고 집돌아오는데,
계속 내 잘못이다만 듣다와서 뭔가; 이게 가스라이팅이란건가 하고.. 너무 맘이 답답하고 속상해서 눈물이 나더라고
긴글읽어 줘서 고마워 ㅠㅠ 주말에 너무 속상했던터라 ㅠㅠ 글을 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