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내가 졸업 학기라 이것 저것 너무 바쁘니까 사장님께서 직접 대타 구해주시면서 빠지라고 해주셨거든..
근데 졸업 요건 채우는 게 생각보다 장기화 돼면서 원랜 11월까지만 쉬기로 했는데 이번 주도 빠져야 될 거 같고 계절학기 때문에 12월 말부터는 아예 쭉 출근을 못하게 될 거 같아서 그냥 그만 두겠다고 말씀 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ㅜ.ㅜ
이때까지 편의 다 봐주셨는데 결국 그만둬야 하는 상황이 온 게 너무 죄송한데.. 직접 찾아봬서 말씀 드리는 게 예의겠지??.. 11월에 빠지는 건 공부 시간 확보 때문이었는데 이번 주에 빠지는 건 교수님 면담(교수님이 알바 시간에만 된다고 하심ㅜ)+졸업 시험 응시 때문이라 시간 조율도 못 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