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에 교외실습으로 같은 학과 상대랑 말이 트였고
진짜 그때는 편하게 대했거든
그리고 2학기에 좋아한다는 마음 자각한 후로 몰래 쳐다보기만하고 말도 못걸고 오늘 뭐 과제 건네받을일 있을때 눈도 못마주치고 고마워..이러기만함
좋아하는마음과 별개로 진짜 실습때 도움 많이 받았는데 태도가 이러니까 나 스스로도 답답함...ㅜ
이제 학교 몇번만 가면 딱 졸업이고 이제 못볼 사이인데 고백할 용기가 아예 없고 오히려 부끄러워서 딱딱하게 군게 더 미안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