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사는건 아니고 부모님이랑 살고 있거든?
진짜 동생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하루하루가 걍 화가나
장애가 있는건 아닌데 말을 잘 못하고 잘 못알아듣거든?
그것도 짜증나 죽겠음 내가 화를 내야 알아 듣고 두번을 설명해야 알아 들어
오늘도 아침에 분리수거 하는데 박스를 베란다 쪽에다 버린거야 베란다에도 버리는곳 있거든? 내가 현관에도 박스 있는데 내가 왜 거기다가 버리냐 앞에도 있는데 진짜 한두번도 아니고 돌겠어 진짜 장애인보다 더 딸리는거 같고
호들갑 너무 심하고 오버가 너무 심해
저번에 요리하다가 손가락 베었는데 아프다고 소리지르고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 ㅠㅜㅜ 병원 가라고 해도 안가고
식당에서도 주문도 잘 못하고 키오스크로 주문은 잘 하는데 뒤에 누가 보고 있으면 손가락 떨고 눈치보고
진짜 미치겠음.. 저번에 해외에서도 그러더니 진짜 내가 너무 힘듦 엄마 아빠도 포기했고 4년째 백수임 일 다니라고 해도
괴롭ㄹ힘 당할까봐 두렵다고 하지 자격증 공부 하라고 해도
나 머리 안좋은거 알면서 사람 놀리냐고함..
진짜 저러면 걍 죽었으면 좋겠음.. 나도 참다참다 터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