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을 갔는데 캐리어 28인치 (이건 내 짐) ,20인치 (애인짐) 두개 챙겼거든 근데 20인치도 무겁단 말이지 역 가서 에스컬레이트 타면서 애인이 들고 내리고 택시 탈때 트렁크가 좁아서 애인이 20인치 캐리어 무릎에 앉고 타고 이런식 이었는데 좀 힘든지 표정이 도착할때까지 뭔가 안좋고 사람이 어두워진 느낌? 근데 힘든건 알겠는데 , 나도 옆에서 고생했다 해주고 토닥여줬는데 여행까지 와서 저렇게 표정 안좋은티 내는거 별로라 생각 하거든 ..?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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