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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서운한거 얘기하면 스트레스 받아하고 갈등상황에서 대화가 잘 안통했어 무조건 생각정리해야하고...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자기때문에 내가 변하는게 싫다 우린 또 싸울꺼고 감정소모할꺼다 이런말 자주하고...항상 끝엔 내가 달래줬어야 했고...그러면서 항상 나한테는 바라는게 없다하고.. 공감능력도 없었어 근데 사귈땐 매일 사랑해 좋아해 이쁘다 해주고 왕복 세시간 걸리는 거리 다 와주고 istp인데 연락도 잘해주고 매일 자기전 한시간 넘게 통화하고 데이트비용도 거의 다내고 날 엄청 사랑해주고 징징거리는것도 받아줬는데 내가 서운하다하고 미안하다 변하겠다 하니깐 우린 안맞는다고 헤어지자고 통보받았거든...


 
   
익인1
그런걸로 회피형이라 하지 않아요~
그건 그냥 회피한거예요~

회피형이 저러느냐 O
저런다고 회피형이냐 X

그 사람이 쓰니랑 가까워지기 불편해했는가, 자기 영역 침범 당하는걸 싫어했느냐를 느꼈는지 생각해보세요

3시간 전
글쓴이
그러면 저건 뭐라고 봐야해? 회피성향이야 그냥?
3시간 전
익인1
회피형이든 아니든
스트레스가 자기 한도 넘어가면 모든 인간은 회피하게 돼있으니깐
저걸로 회피형이라 절대 집어 말할 순 없음

3시간 전
글쓴이
그래..? 근데 내가 서로 노력하자 이해해보자 나는 사랑하니까 ㅇㅇ이랑 우리를 위해 고치고 노력하겠다 사과하고 변하는 모습도 보였는데..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3시간 전
글쓴이
가까워진느걸 불편해하진 않았어 긍데 개인시간은 무조건 필요했던 사람이야 그런점이 서운했던거고...
2시간 전
익인1
사람은 다 회피성향이 있는거고 그게 심한 사람들을 회피형이라 부르는건데
쓰니가 원하는 거리감보다 그 사람의 회피성향이 심해서 갈등이 생긴거지
그걸 계속 요구하다보면 더 도망가게 되는게 사람 심리고

2시간 전
글쓴이
그러면 아예 재회가 어려울까? 헤어지는날 얘기도 제대로 못해봤는데 상대는 지쳐있었고 난 매달리고 울고 하느라 추했어 그래서 마지막으로 만나서 얘기해보고 싶다했는데...
2시간 전
익인1
사람이 스트레스 받아서 동굴 들어갔을 때는
얘기하자고 재촉하지말고 스트레스 풀릴 때까진 냅둬야해

2시간 전
글쓴이
1에게
웅 그래서 헤어지는날 이후로 아직 연락 안했어ㅠ 저번주 토요일에 헤어지는날 매달려서 마지막으로 만나서 정리하고 싶다고 했더니 여행뒤 주말에 약속하긴 했는데...그사람은 헤어지고 이번 토일월 2박 3일 일본여행도 다녀왔어 그럼 스트레스가 조금은 나아졌을까...? 그냥 그때 만나서 얘기하고 싶다고 한 약속 괜찮냐고 넌지시 카톡만 하면 좀 덜 부담스러우려나

2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최소 2~3주는 냅둬 너무 급해

2시간 전
글쓴이
1에게
근데 헤어지는날 상대가 먄저 여행다녀온 주말이 좋을 것 같다고 했었거든...그래서 다음주로 또 넘어가면 안만난다고하고 날 다 정리해버릴까봐 겁나기도 한것 같아ㅜ 너무 어렵다

2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그건 쓰니 불안함의 문제니까 알아서 해결하구

2시간 전
글쓴이
1에게
팩트로 말해줘서 고마워 익아ㅜ 혹시 이런 상황에서는 만나서 어떻게 이야기해보는게 좋을까? 익은 사람 심리를 잘 아는것 같아서 조언해주면 고마울것 같아...!

2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음... 이야기는 내가 정해줄 수 있는게 아니고
진짜 팩트로 딱 정답 알려줄게

쓰니 불안함 심하니까 그거 달래고 중심 잡는 연습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해
그러면 상대방 어떻게 대해야 할 지 고민할 필요도 없고
상대방 심리 파악할 필요도 없어

2시간 전
글쓴이
1에게
마자 나 얘랑 사귀면서 불안 기질이 많이 심했어 그래서 문제를 인식하고 고쳐나가려고 하는 중에 통보받아서 멘탈이 아예 나가더라구..ㅜ 어떻게 하면 중심을 잘 잡을 있을까 지금은 잘 판단이 안되는것 같아 너무 불안정해서

2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쓰니가 뭔가 욕구가 올라와서 하고싶을때
그게 내가 상대방을 사랑해서 그런건지
불안함 때문에 초조해서 그런건지
구분짓고 불안함 때문인 감정은 처리할 줄 알아야 해
상대의 회피성향이 원망스러운만큼
상대도 쓰니의 불안함이 원망스러울거니까

2시간 전
글쓴이
1에게
그러면 상대를 사랑하니까 상대의 입장에서 고려해보고 상대가 어떤말이 듣고싶었을까 이런걸 계속 고민해보면 될까? 나도 내가 너무 감정적이고 블안한걸 고치고 싶은데 정말 너무 나약해진것 같아서...불안한 감정을 어떻게 처리할지도 잘 모르겠어 첫이별이라 이런 감정들이 처음이거든..

2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불안한 감정은 자기 확신, 자존감이 부족해서 그럼
자기에게 집중하는 삶을 살아야해
당장 이렇게 전애인에게 집중하는 모습, 어떤 말을 해야할까 자체가 그것과 많이 동떨어져 있지?
스스로에게 집중이 어렵더라도 그런 삶을 억지로라도 해야해

2시간 전
글쓴이
1에게
맞아..내가 취준중이라 많이 자존감이 떨어지고 내스스로가 많이 작아져서 전애인한테 과하게 의존하고 그랬어 나름 자격증공부도 계속 하고 자소서도 쓰며 애인한테 매몰되지 않고 내삶을 지키려고 했는데 이런 내불안함때메 나를 떠났을거라고 생각해..결과적으러 상대를 지치게했고.. 취업을 먼저 해서 나 자신을 바로 세워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 자꾸 불안한가봐 그러니 다 잃게되는것 같고...이런 모습들이 지치게 만든거겠지 내가 더 당당해야 하는데..

2시간 전
익인8
1에게
너 둥도 객관적으로 잘 말한다 요기 성숙한 사람들 많구만 나도 배워가

1시간 전
익인2
ㅇㅇ 회피형 그 자체임 갈등 회피하는 게 회피형임 바라는 거 없다면서 사실 속으론 혼자 하나 둘 축적시켜놓는 거임 싸우는 걸 회피하려고 해서
3시간 전
글쓴이
근데 또 자잘한 점들은 내가 말하면 바로 자디가 미안하다 고치겠다 하고 바로 고쳐줬어
3시간 전
익인2
내 애인도 그래ㅇㅇ 고치겠다하고 고치는데 그거 지 속에 하나하나 쌓아둠ㅋㅋ.. 그리고 잇팁들은 회피 성향이 되게 강한 타입인데 다 떠나서 잇팁들은 한 번 헤어지면 끝이라고 보는게 편하다
3시간 전
글쓴이
우리동네까지 와서 헤어지고 같이 울면서 헤어지고 눈도 흔들렸어 안아주고 그래서 헤어진날 이후 이주뒤에 만나서 잘 정리하자고 했는데 기회가 없을까? 내가 상대 이상형이라고 매일 말했는데...
3시간 전
익인3
웅 나쁜 사람=회피형 이게 아님 저거 회피형 맞음
3시간 전
글쓴이
근데 또 자잘한점들은 자기가 바로 미안하다 고치겠다 하고 고쳐줬어 그래서 너무 어려워 잠수를 타지도 않았고
3시간 전
익인4
사랑해 이쁘다 좋아해 이런말 누가못해 저런남자 널렸어
갈등해결방식 저거 절대 해결 안됨 기다리는 사람만 속타고 ㅋㅋㅋ 걍 헤어지는게 나아

2시간 전
글쓴이
나도 만날때 너무 힘들었는데 얘가 자기 성향이랑 180도 반대로 보여줬던 만큼 날 좋아해줬어서 내가 그러지 말껄 하는 생각이 너무 커... 그래도 나는 노력하면서 상대를 존중해주려는 모습 보였는데 너무 대화도 못해보고 끝난것 같아서...
2시간 전
익인4
헤어진 직후라 그런거고 시간 지날수록 잘했다 생각 들거임 그리고 진짜 좋아하면 회피성향도 고쳤어야지 그건 못고치잖아 그냥 그정도 사람인거야 더 나은 사람ㅁ 만나~
2시간 전
글쓴이
먼가 애증이 큰것 같아 상대 시간이 필요할때도 내가 계속 무슨 생각하냐고 불안하다고 쪼아대서 숨막히게 해서 상대가 말을 못하게했던것 같기도 해 나때문에 회피성향이 생긴걸까 싶어서..ㅜ 원래 초반에는 말했던것 같은데
2시간 전
익인4
머...글쿤..어쩔수없지 이미 헤어진건데
2시간 전
글쓴이
4에게
다시만날 가능성 별로 없겠지...ㅜ 잡고싶어서 계속 생각하게 되나바

2시간 전
익인5
너가 회피하게 만든거네
할수있는거 다 해줬는데 서운해하면서 그 이상을 바라니 별수있니
댓 쭉 보는데 니가 사람하나 망쳐놓고 회피형이냐 물어보는거임?

2시간 전
글쓴이
그러기엔 연애초반에도 이랬어 사귀고 한달이내부터 원래 성향이 그랬어 나도 상대 그러는 성향 받아주고 그만큼 상대 달래주고 끝에는 힝상 내가 먼저 서운한점 해결 안돼도 이해해줬어 그래서 안좋게 끝나지도 않았고 내가 망쳤으면 이렇게 후회히며 글쓰지도 않았겠지 걔도 내잘못이 아니라 다 자기탓이라며 좋은 사람이라고 미안하다고 헤어졌어 말 함부로 하지말아주라
2시간 전
익인5
좋은 사람이니까 좋게 끝낸거지 글내용보면 니가 받아준건 안헤어지고싶어서 붙잡은거밖에 없는데?...
니가 잘해준걸 애인이 잘해준거만큼 나열 못하는거에서 이미 끝난거라고봄 좋은 사람 만나게 놔줘

2시간 전
글쓴이
글내용만 봐서 그렇지... 몇번 크게 다툰적이 있었어 그렁때마다 난 항상 걔가 감정적으로 미숙한걸 달래주고 괜찮다고 해줬어 후반에는 내가 더 배려하고 이해해줬어 애정표현도 많이 하고 나도 애인이 잘해준 만큼 먼 거리 보러가고 손수 음식도 만들러주고 선물도 자주 주고 편지도 자주 써주고 항상 힘이 되주려고 응원해줬어 믈론 내잘못이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힘든거 있으면 내가 이해하고 받아주겠다 말해달라 했는데도 나랑 대화한마디 안하고 혼자 포기해버렸어 그래서 누구만의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해
2시간 전
익인6
나랑 진짜 비슷하다..
나도 안맞는다고 저런식으로 말 들었는데

2시간 전
글쓴이
어떻게 됐어? 나는 진짜 모르겠어 얘는 얘나름대로 엄청 노력했고 나도 엄청 노력했는데 진짜 성향차이라 그런건지.. 근데 내가 좀 더 잘할껄 하는 후회가 계속 남아서
2시간 전
익인6
나도 처음엔 더 잘 못해준거에 대해 후회되고 그랬었는데
좀 더 생각해보니까 그래도 난 맞춰나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얘는 포기해버린 거니까 나에 대한 마음이 여기까지였구나 하고 생각정리가 됐어

2시간 전
글쓴이
익인이는 성숙하게 잘 마무리했구나 나도 사실 그런 양가감정이 너무 크게들어 의존하고 징징한 내탓때문에 떠난것 같아서 너무 속상하다가 근데 나도 내잘못인지하고 사과하고 맞추고 노력하려고 했는데 날 떠난건 걔니깐...하는 증오심도 들고 참 힘들다...
2시간 전
익인6
그치 한동안은 오락가락할거야
근데 혼자만 노력한다고 해서 되는것도 아니고
난 그냥 내 부족했던 점들을 다음 상대한텐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2시간 전
글쓴이
6에게
다음 상대는 상상조차 안들더라 첫사랑 첫이별이라 더 아픈걸까 ㅜ 얘가 아니면 안되겠고 그런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

2시간 전
익인7
나랑 진짜 비슷하다
나도 지금까지도 계속 생각이 왔다갔다 해.. 내가 너무 상대를 쪼아서 상대가 회피하게 된건지 아님 상대가 심한 회피형인건지 생각하고, 어떨땐 미칠듯이 원망스러웠다가 어떨땐 고맙기도 하고 오락가락해
근데 확실한건 어쨌든 이 관계가 상대에게도 나에게도 서로 좋은 영향을 미치는 관계는 아니었던 것 같아
상대를 너무 탓할 필요도 없고 내 자신을 너무 자책할 필요도 없어 서로 어느정도 비슷하고 서로 사랑하니까 그동안 만났던거야
나는 일단 나 혼자서도 잘사는 법을 이참에 배워보려고
내가 정말 혼자서도 괜찮게 살아가고 내 삶에 중심이 잡혀서 이렇게 생각이 왔다갔다 하지도 않을때, 그 때도 상대방이 계속 생각난다면 뭐 연락해볼 수도 있겠지
그러다 닿으면 인연인거고 아니면 인연이 아닌거고 나는 그만큼 성장 했으니까 또 더 나은 인연이 찾아올거야
쓰니도 일단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2시간 전
글쓴이
혼자서도 잘 홀로 잘서야 한다고들 하는게 내가 취준중인 너무 불안정한 시기라 그런가 쉽지가 않은가봐...나도 너무 중요한 시기인거 아는데 이런 첫사랑 첫이별을 하니까 아무것도 못하겟고 한없이 작아지네 자소서 쓰면서도 울고 계속..익인이는 얼마나 만났고 헤어진지 얼마나됐어?
1시간 전
익인7
ㅠㅠ 그 심정은 나도 너무 이해해..
나도 첫이별이었고 3년반 만났고 헤어진지는 한달 좀 넘어가네
쓰니는 헤어진지 얼마나 됐어? 뻔한 말이지만 시간이 약이라구 시간이 갈수록 점점 나아지는건 맞는 것 같아
지금 당장 너무 힘들어서 붙잡고 싶겠지만 그게 정말 쓰니를 위한 길일까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 두 사람이 헤어진데는 어쨌든 그만한 이유가 있었던 거야. 바뀌지 않은 둘이 다시 만나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할거고 끝은 이별은 연애를 연장할 뿐이야.
지금 너무 힘들겠지만 나를 위해서 헤어진거라고 생각해봐… 그 사람과 만나면서도 쓰니는 불안하고 힘들었잖아? 이 기회에 더 단단한 사람이 될 수 있을거야.
상대방이 잘못했을까 내가 잘못했을까 우린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은 스스로를 더 힘들게 할 뿐이야

1시간 전
글쓴이
맞아 미련 버리고 지금을 수용하고 더 나아져야 하는데 나는 이별 당시에 너무 매몰돼서 그후의 나는 없는것 같아 걔가 없으니 내인생이 끝같고 내가 못나서 그런가 싶고 불안하고 힘들렀지만 그만큼 잘해줬고 의지했던 기억이 너무 커서 너무 힘든가봐 자존감도 떨어지고...이제 딱 9일째인데 난 시간이 지나면 점점 나아질줄 알았는데 더 아프고 힘드네 이제 이별을 점점 받아들이게 돼서 그런가 애증이 너무 심해 다 내 불안탓이겠지...고마워 익아 내가 나를 사랑해야하는데 그게 안되네
1시간 전
익인7
아직 너무 힘들시기잖아 그럴 수 있어
이걸 스스로 인지하는 것도 훌륭한거야
천천히 괜찮아질거야!

1시간 전
글쓴이
7에게
고마워 익아 성숙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이겨내야지 내스스로를 지켜볼게

1시간 전
익인8
말 잘하네 동감해
1시간 전
익인9
근데 나도 심한 불안형 만난적 있는데 나 회피형 진짜 안 좋아하고 검사해도 회피형 나온적도 없는 사람인데 계속 갈등이 생기고(이 갈등이 객관적으로 누가 잘못해서 생긴 갈등이 아닌 성향차이 혹은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문제로 생긴 갈등) 하니까 지쳐서 갈등 자체를 회피하고 싶어지더라 그래서 쓰니 애인 마음도 이해가간다 서운하다라는 말 계속 듣는 입장에서도 엄청 지치거든 ㅜ 쓰니 댓글들 보니까 엄청 불안해보이는데 힘들겠지만 윗댓들 말대로 상대에 대한 추측이나 생각보다 쓰니 자신만 생각해야 되는 시기같음...
1시간 전
글쓴이
좋은말 고마워 나도 다른사람 짧게 만나거나 했을땐 불안형이란 생각이 안들었거든.. 친구들도 나보고 니가 불안형? 이럴정도로 원래는 자존감도 높은편이었는데 취준중이고 시기가 시기여서 그런지 내가 바로 서지 못해서 그런가봐 맞아 그래서 떠났겠지... 상대 신경쓰기보단 내가 제일 중요한 시기인데 그게 잘안되네 이런 불안한 시기에 많이 의지했고 날 있는그대로 사랑해줬던 사람이라 너무 충격이 큰가봐 이런 좋은 사람 놓치면 평생 후회할것 같고 너무 다 내잘못 같고 그래서 재회가 아니면 아무것도 못할것 같고 그런가봐 이런 내가 너무 싫고 그래ㅜㅜ
1시간 전
익인9
지금 상황이나 마음이 많이 힘들어서 더 땅굴파고 전애인에 대한 생각만 하고 있는 거 같아 ㅜㅜ 쓰니가 이 글을 쓴 의도자체가 전애인이 회피형이 맞냐 아니냐라는 답변을 받고, 맞다하면 회피형에 대한 욕도 하다가 결국 회피형 재회방법 이런 거를 찾고... 회피형이 아니란 댓글을 받으면 결국 또 내가 잘못해서 헤어진건가 이런 생각만 하고 그랬을 것 같네 이것도 결국 전애인만 생각하는 행위잖아 취준중이라 맘이 힘들어서 더 걔 생각만 나고 그럴 거 아는데 안 그래야 된다는 것도 알지 ㅜㅜ? 난 이별후유증이 크진 않은 편이라 쓰니의 정확한 심정은 모르겠지만 최대한 빨리 마음잡고 자신의 인생을 1순위로 살며 잘 살길 바랄게
1시간 전
글쓴이
맞아 나는 헤어지는 순간부터 머든 하루하루가 걔만 생각하고 그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재회방법 알려주는 유투브와 구글링만 하루종일하고 내삶은 하나도 없었어... 고마워 익아 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내가 먼저인 삶을 살아야하는데 너무너무 힘들어서 더 땅굴만파고 재회에만 신경쓰고 있는것 같아 미련도 버리고 걔가 없는 내삶을 지켜야 하는데ㅜ 내가 시간도 많고 취준생 백수라 그런가봐 이런 상황에서 나도 얼른 취업을 해야 내가 바로설텐데 참 힘들다 그래도 좋은말 고마워
1시간 전
익인10
내 남친이랑 너무 비슷해..처음부터 진짜 애정표현 잘해주고 최근까지도 잘지낼때는 연락도 엄청 잘해줬거든.근데 항상 싸우거나 화나면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시간가지자고 해.처음엔 2주정도 시간갖고 그러다가 갑자기 이별통보하는거 한번 잡았고 잡혔어.근데 그뒤로 잘 지내다가 지금 또 시간갖자고해서 시간보내고있어. 근데 이번엔 2달이야. 나도 지금은 더이상 컨택안하고 먼저 연락올때까지 기다리고있어. 먼저 헤어지자고 말도 안하고 여지도 계속 주면서..나는 아직 마음이 남아있긴한데 솔직히 곧 헤어지자고하면 한번만 잡아보고 이제 놓아줄려고. 다음에 또 시간갖자하고 그러면 더 길어지고 그럴거 같아서 더이상 못맞춰주겠어.
35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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