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접장 주는 기준이 뭐임??

따로 연락 안하는 사이이면 안주는게 나음?

[익인1]

종이청첩장은 주기적으로 만나는사이

[익인2]

줘본 입장에서 안주면 안줬다고 욕먹고 내가 너한테 그정도냐 또는 그런 큰소식을 안알리냐 서운하다 등등 주면 모청만 보냈다 욕먹고 돈보냐라고 보냈냐 등등 그냥 다 욕 먹음 ㅎ

[글쓴이]

하 그럼 그냥 눈 감고 좀 뿌리는게 나음?

[익인2]

ㅇㅇ 그리고 그냥 대소사를 알리는거니 부담갖지 마시고 축하하는 마음만 부탁드린다 이런 멘트랑 뿌려

[익인3]

청첩장 주고 욕먹는다는 생각으로 다 돌려 그렇게 돌려도 서운한 사람 생기더라

[익인4]

나는 내 기준 1년 사이에 카톡 한번이라도 했으면 보냈어 줘도 안줘도 욕 먹는다곤 하는데 뭐 졸업하거나 퇴사하고 1도 연락안했다가 청첩장 카톡으로 띡 받으면 내 입장에서는 솔직히 겉으로는 티 안내도 좀 웃기더라고ㅋㅋㅋ 그래서 1-2년 이내로 카톡이나 디엠 한 사람은 카톡 돌렷고 그 중에서 어느정도 주기적으로 만난 사람이나 꼭 와줫으면 하는 사람들은 종이첩청장 주면서 밥 사줌

[익인4]

나도 올해 결혼했는데 이런 거 신경 쓰느라 힘드었다 ㅠㅡㅠ 익이도 잘 결혼하길 바래~

[익인5]

친하고 와줬으면 좋겠는 사람 - 만나서줌
만나서 줄만큼 친하지않은데 다른사람 통해서 알면 기분나빠할거같은 사람 - 톡으로 연락만 줌(축하만해달라고 못와도 괜찮다고 미리 말함)
그 외 - 연락도 안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