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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92l 3
나 어릴때 독립하고 8년전에 중증 우울증때매 자살시도 했는데

아무한테도 이야기 안했는데 엄마아빠가 50분거리 차타고 달려와서 나 살렸음ㅋㅋㅋㅋ

그리고 지금 30대인데 이제 독립 못함ㅋㅋㅋㅋ
절대 못나가게함ㅋㅋㅋ근데 내 죄라 어쩔수 없지
동생들은 다 독립했고 나도 내 삶은 살고 있음


 
글쓴이
엄마한테 그때 어케 알았냐 하니까 느낌이 이상했대
4시간 전
익인2
쓰니 지금은 평범하게 행복한 일상 보내고 있길 바라!!
4시간 전
글쓴이
행복은 아니지만 그때만큼은 아니고 평범하게 보내고있어 고마워!!!
4시간 전
익인3
그래도 다행히 50분동안 죽지않는 시도였어서 살았네 어떤시도냐에따라 몇분만에도 생과사가 갈려서...
4시간 전
글쓴이
ㅇㅇㅇ 살고싶은맘 죽고싶은맘 반반이라 계속 고민하다 시도했는데 그때 딱 엄빠 들어옴 내가 고민하는동안 엄빠가 달려왔대
4시간 전
익인4
부모님 은근 그런거 있나봐.....나도 그래서 본가들어옴. 결혼하기전까지는 독립 절대 불가
4시간 전
글쓴이
나돜ㅋㅋㅋㅋㅋ
4시간 전
익인5
나두 갑자기 안하던 격려말이랑,, 문자로 화이팅 응원 답 자주 보내주셔 ... 나도 가끔 그런생각 많이했거든 ㅎㅎ 우리 화이팅 하자 ~~
4시간 전
글쓴이
울엄마는 살갑지 않은 성격이라 그런거 잘 안보내거든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엌ㅋㅋ 근데 신기하긴했다 그때 이후로 다신 안하긴해 엄빠가 너무 힘들어했어서
4시간 전
익인5
우리아빠두 그런말 진짜 못하는데 ㅠㅠ.. 우리 끝까지 버텨보자 ~~~ 쓰나 알겠지?? 같이 으쌰하는거야 !!
4시간 전
익인6
나는 부모님의 감을 진짜 믿음… 심지어 우리 아빠 눈치가 빠른편이 아니신데도 나랑 관련된거엔 감이 상당혀…
쓰니 이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라❤️😘

4시간 전
익인7
넌 그만큼 소중한 존재라는 거야 정말 진심으로 사소한 일이라도 좋으니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
4시간 전
익인8
소름인게 나도 십년전에 우울증 심하게 와서 쓰니처럼 결심하고 먼저 하늘나라 가있으신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마음속으로 편지썼는데 아빠가 그 다음날 나한테 할아버지가 꿈에 나와서 내 얘기 하셨다고 했음...그거 듣고 진짜 놀라우면서도 할아버지가 나 살리려고 아빠꿈에 처음 나오셨구나 생각들면서눈물나더라 그 얘기 듣고 마음접었었어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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