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모집공고에 운전면허 소지자여야 된다는걸 안 올렸고, 면접 때 운전가능하냐고 물어봤는데 지금 막내가 “못한다 꼭 할 수 있어야 되는거냐” 이렇게 물었어 그래서 필수는 아니라고 말했고 채용함 태도나 이런 부분이 좋았어서ㅠㅠ
근데 생각보다 외근 나갈 일이 많은데 막내가 지금 대중교통 이용하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시간이 두배는 걸리는듯.. 그래서 진짜 급한 일은 옆팀한테 부탁한적도 있는데 옆팀도 슬슬 싫어하는 눈치임…
그래서 막내한테 너한테 다른거 안 바라니까 운전면허만 따오라고 했는데 싫대.. 면접때 없어도 된다고 하지 않으셨냐 무한 반복이고
그럼 우리팀이 옆팀한테 도움 받을 때 있으니까 네가 옆팀 잡 일을 좀 도와주거나 아님 우리가 맨날 도와달라고 말씀드리는 차장님이 조금 꼰.. 같지만 싸바싸바 하는거 좋아하심ㅠ 가서 커피타드리면서 챙겨드리기라도 하라했는데 이것도 싫대ㅎㅠ
그냥 베스트는 막내가 면허 따오는건데… 면허 따오라고 계속 말하고는 있는데 막내도 보통은 아니라고 느낀게 싫다고 말하면서 싫은 티도 계속 내서 나도 미쳐버리겠음 지금 막내랑 상사 사이에 껴서 돌아버릴거 같아
그냥 나는 막내가 말 들어줬음 좋겠는ㄷㅔㅠㅠㅠ 따오라고 하는거 별로야..? 솔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