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698l
나를 친구처럼 대하는데 진짜 불편함 ㅜ 난 엄마-딸 관계를 원하는건데 엄만 친구가 되길 바람 ㅜㅜㅜ


 
   
익인1
엄마와 딸의 관계는 뭔데?
3시간 전
글쓴이
내가 완전히 의지할 수 있는 관계 ㅜㅜ
3시간 전
익인1
엄마랑 특별히 트러블 있는거 아니면 좀 이해해드려.. 육아하고 나면 친구관계 많이 끊어지고 그래 꼰대같을수 있지만 우리 엄마도 외로워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하셨을때 나 정말 많이 후회했던거 생각나서 그래...
3시간 전
익인2
왓...? 친구같으면 더 좋지아나....??? 여행도 다니고 쇼핑도하고
3시간 전
글쓴이
마냥 좋지만은 않음
3시간 전
익인3
아 ㄹㅇ 진짜 마음이 불편함 내가 놀러 나가면 부럽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마음 무거워 나만 기다리고..
그래서 대학 다닐때 거의 매주 본가 감

3시간 전
익인4
엄마가 정신적으로 쓰니한테 의지 하시나보네
3시간 전
익인4
나 이거 뭔지 알아..
우리 부모님도 나한테 엄청 의지하셔..
정작 나는 방치 되면서 컷는데
부모님이 비빌언덕이나 그늘막이 되줬으면 하는데 그게 안돼..

3시간 전
익인5
와 엄마 개인인생이 없으면 진짜 스트레스 받음 나한테 간섭하고 나만 기다리고.... 집에 오라고 하고..
내친구도 이거 땜에 힘들어서 자취함

3시간 전
익인5
이거는 경험해보지 않고 텍스트로만 읽으면 이해못함...
3시간 전
익인6
다른 형제들도 없으셔? 내가 그 친구 역할을 못하게 될 때 서운함이 보이면 괜히 죄책감들고..뭔지 알지 이거
3시간 전
글쓴이
이모들이랑 의절했고 그나마 연락하는 외삼촌은 외숙모가 엄마 안좋아해
3시간 전
익인7
나도 그래 너무 공감된다 ㅠㅠㅠㅠ
친구같은 사이 너무 좋은데
내 시간도 필요해....
친구같은 사이지 친구는 아니잖아

3시간 전
익인8
ㅇㅈ 그렇다고 가서 친구만들고 놀러 다니라 하면 싫대.. 난 엄마한테 온전히 기대고 싶은데 엄마도 나한테 기대면 진짜 힘들러
3시간 전
익인9
이거 진짜 힘들어..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결국 돈문제인가 싶어서 더 서글퍼짐
다른엄마들은 운동이나 모임 다니시면서 거기서 친구들 만나고 재밌게 지내시는데, 뭔가 그럴 여유도 없고 해본적도 없어서 그런지 그냥 자식들한테만 의지하심

3시간 전
익인10
오우...평소 난 엄마랑 친구처럼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댓글들보고 다시생각하게됐다... 울엄만 그래도 엄마처럼 날 케어해줌 의지당한다고 생각해본적 없는것같다

3시간 전
익인11
난 반대로 엄마가 친구랑만 놀아서 고민임 가족끼리 뭐해도 자꾸 빠지고 나랑 둘이서도 잘 안놀려하고..친구들이 자기 엄마랑 어디 다니는거보면서 진짜 부러웠음.. 뭐든 적당한게 좋나봐
3시간 전
익인18
나도 ㅠ
3시간 전
익인21
완전 반대네.. 난 엄마가 주말만 되면 나랑 어디 가려고 하고, 나 약속 있으면 삐지고 ㅠ 나도 주말 하루는 친구 보고 하루는 집에서 쉬고 싶은데 엄마 때문에 피곤한 몸 이끌고 돌아다니는 게 한두 번이 아님 ㅠㅠ 진짜 적당히 섞여야 하는데..
3시간 전
익인12
맞아 각자 독립적으로 취미생활해야하는데 한명에게 의지하면 답답함
3시간 전
익인13
차라리 진짜 친구처럼 대하는거면 여기저기 불려다니고 내 사생활없고 하는 것도 참는데 정작 필요할땐 넌 내 딸인데 딸로써 너가 날 책임져야지 이런 태도로 나오면세상 모든 의지가 다 꺾임.....
3시간 전
익인14
아 뭔지 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일찌감치 독립했음 그리고 선을 딱 긋기도 했고
3시간 전
익인16
그래서 딸 선호하는 거잖아
3시간 전
익인17
아 진짜 뭔지알아 엄마도 밖에 좀 다니고 취미 좀 만들라고 해도 귀찮대 그냥....
3시간 전
익인19
나는 둘째치고 엄마입장에서 너무 안좋은거임
3시간 전
익인20
친구같은 모녀관계 좋은데 여기서 전제조건은 자식도 엄마도 각각 자주 교류하는 실제친구가 있어야하는 점 같음
딱 서로만 바라보면 안좋음

3시간 전
익인22
엄마한테도 안좋을텐데 어디 모임이라도 들어야함
아님 에어로빅 이런거에서 아줌마들 친구 많이 사귀겅데
그래서 울엄마도 모임 다니느라 개바빠
추천 ㄱㄱ

3시간 전
익인23
난 좋은데….나도 20대때는 친구들이랑 더 놀고 했었는데 서른살쯔음 되니까 엄마만큼 나를 이해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이 없구나라는걸 깨닫고 지금은 둘도 없는 친구처럼 지냄 그리고 언제까지고 엄마가 내 그늘이고 언덕일 수는 없어
엄마가 나이들수록 내가 더 알려드리고 챙겨드리는 일이 많아지지 이거는 어쩔 수가 없는듯

3시간 전
익인24
엄마가 친구가 없는건
나도 애기 키운면서 아는건데
아이가 있으면 친구를 만나거나 연락할수가없어-진심 하루종일 붙어있어
이러다 크면서 떨어져나가니 하루종일 같이 있던 존재가 없어지니 엄마는 놀사람이 없지ㅜㅜ
모임 하시거나 이러시면 좋은데 취미좀 찾아드려봐

3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누나 결혼하니까 불편한점 설거지해줄 사람이 없음271 11:0134037 1
일상너네 패딩 몇개야.. 난 7개257 13:4711691 0
일상집 가난해서 맨날 프린트 하고 다니고 그래서 친한 동기가 생일선물로 아이패드도 사주..181 14:1413482 4
야구 미쳤나봐…..58 10:0228028 0
이성 사랑방7살 차이나는 연애 조언이 필요해(나 25, 애인 32) 94 11:028217 0
대출 3억 갚을수있는거야?6 17:44 229 0
이성 사랑방/연애중 결혼예정이라 애인 어머님 만났는데 이게 맞음..? 28 17:44 201 0
익들아 이거 급히 답 좀 알려줘5 17:44 52 0
렌즈도 눈때문에 택배지연되나?2 17:43 16 0
사람을 어려워하는 거 자체가 보이면 좀 17:43 28 0
잘먹는사람 4명이서 케익먹으면 몇호사야해? 17:43 15 0
보일러 몇도로해 요새 17:43 11 0
하하하 개넘의 회사 당일해고 시키더니 월급도 안넣어준다 1 17:43 22 0
수면잠옷 입고 외출 가능하다 불가능하다7 17:43 21 0
이성 사랑방/이별 내가 헤어지자고했는데4 17:43 112 0
이성 사랑방 애인이랑 같이자면 안겨서 자?14 17:43 161 0
1996 눕시 살말 2 17:42 36 0
오늘 교양에서 교수가 동덕여대 언급했는데 17:42 167 0
아 이거 너무 먹어보고싶어 ㅠ1 17:42 69 0
학원쌤 오늘 생신인데6 17:42 14 0
인테리어 배워볼까 타일공이나 도배나...2 17:42 15 0
점 빼고 언제 클렌징 폼 할 수 있어?1 17:42 11 0
내가 물놀이 때문에 피임약을 먹게 될 줄이야 1 17:42 13 0
서울에서는 차 없는 게 나아?8 17:41 17 0
세상 일 참 모를 일이다 17:41 15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