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해주기싫은 마음은 왜 드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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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익인1]

회사라면 그 회사에 맘이 떠서

[글쓴이]

아니 애인사이!

[익인2]

그만큼 안돌아와서

[글쓴이]

아항..

[익인3]

상대방이 하는 행동이 내 성에 차지 않아서

[글쓴이]

윗 둥이2랑 같은 뜻이야 ?

[익인3]

응 ㅇㅇ 내가 한만큼 안돌아와서

[글쓴이]

아니 근데 꼭 자기가 잘해준다고 해서 그
사람을 좋아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ㅜ

[익인3]

걱정마 걔도 이미 너에 대한 마음 많이 접었을거 ㅇㅇ 안돌아오면 잘해주기 싫음 마음도 같이 접힘

[글쓴이]

3에게
하 근데 맨날 징징거리고 난리쳐..ㅠㅠ

[익인3]

글쓴이에게
머라고 징징거리는데?

[글쓴이]

3에게
아니 막 서운하다하고..자기가 이렇게 잘해주는데 왜 그만큼 안좋아하냐 이렁느낌

[익인3]

글쓴이에게
나도 상대방 같은 느낌 받은 적 있는데 진심으로 내가 한만큼 표현도 안하고 노력도 안하는거 보고 정이 뚝뚝 떨어졌음... 내가 좋아하는 만큼 걔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걔가 그만큼 표현을 안해서 나에 대한 마음이 없나보다 생각해서 나는 그때부터 이별 준비 했어

[익인4]

내가 잘해주는 것만큼 나한테 안 돌아오니까
지친거지 노력하고 싶은 마음도 안들고

[글쓴이]

내가 잘해주면 또 잘해주려고 하긴 하더라
근데 나도 마음이 얘만큼이 아니다 보니까 얘 성에 들만큼 애정을 못주는 것 같아

[익인5]

괜히 밑지는 기분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