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선수 얘기하는 거 들어보니까 사람 자체가 근본이 있는 듯
선수 시절에도 팀에 가장 헌신적이고 도움되는 선수였는데 은퇴한 이후에도 계속 보여주겠다고 말하는 게 ㄹㅇ 축구에 진심인 것 같음
경기장 안에서 진지하게 임하면서도 웃으면서 플레이하니까 보는 나도 계속 집중하게 되더라
이런 점에선 슈팅스타 프로그램이 기회가 되는 것 같아
은퇴한 선수들이 보통 다시 축구업에 종사하는 기회가 많지는 않으니까
그리고 프로그램 보다 보니까 경기가 간절한 선수들이 진짜 많은 게 보이더라
신세계도 사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현역 선수였는데 경기 뛰는 거 보면 은퇴한 게 많이 아쉬웠나 봄
일단 연습 경긴데 빡세게 뛰니까 서울 이랜드도 당황하는 게 보임ㅋㅋ
진짜 경기처럼 하니까 경기 자체는 재밌는 거 같음
앞으로 k4 뛴다는데 이런 모습 보면 금방 승격할 거 같다
나중에 함 확인해 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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