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에 짝남한테 다가가서 썸 아닌 썸 단계? 애매한 사친 사이?까지 갔었어 걔도 적극적이었고 근데 내가 고백했다가 차였거든... 걔가 여지 주면서 철벽치고 이걸 그 뒤로도 계속 반복했고ㅜㅜ 뭔가 걔 스스로도 좀 혼란스러운 느낌
근데 이번에 걔도 어떤 여자를 짝사랑중이었다는 걸 알게 됐는데ㅜ 진짜 오지게 찐사였나봐... 근데 나랑 썸(?)아닌 썸 타던 시기랑 짝사랑 시기랑 겹치더라고 그래서 내 생각은 얘가 짝사랑만 하기 싫어서 나랑도 그렇게 지내다가 에이 이건 아니지 싶어서 날 찬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