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남익인데 연애 시작하면 무조건 1년이상은 해왔어
근데 이번은 2달밖에 안됐는데 ㄹㅇ 도저히 못버티겠다ㅠ
상대쪽이 좀 오버한다 싶을 정도로 직진+직진+직진해서 사귀게 됐는데 정작 연애 시작하니까 '헤어지자'를 달고살아
그럴만한 일이여도 쉽게 저 말 하는거 진짜 싫어하는데 별 사소한 갈등마다 저러니 못버티겠네
아니 돈까스 먹으러가서 자기가 추천하는거 안먹은게 화내다가 이별 말할 사유야?????
난 치즈 ㄹㅇ 정말 ㄱㅐ 싫어한다고!!!!!!!
하 막상 헤어지자 그러면 전화 문자 폭탄에 무통보로 집앞에 찾아오고 그래서 넘기고 넘겼는데 도저히 못참겠다
연애가 장난도 아니고 뭐하는 짓이야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