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과장님이 그 직원한테 전화해서 버스정보 알려줘야지 왜 안알려주냐고 뭐라하니까 그 직원이 내가 사진 찍어갔다고 얘기를 했나봐... 바로 나한테 왜 사진찍은거 안보내주냐고 보내라고 하길래 보내야하는거 몰랐다고 죄송하다고 했거든...
그러고나서 그 직원 마주쳤는데 나보고 사진찍은거 안보내줬냐고 하길래 보내야하는지 몰랐다고 하니까 과장님이 아까 자리에 없어서...그러고 뭐라뭐라 말하더니 모르면 물어봤어야 했다는 식으로 얘기하길래 알겠다고 하긴했거든
아니 근데 저 직원이 혹시 모르니까 찍어두라고 했어서 그냥 가만히 있던건데... 지도 보내줘야하는거 알면 나한테 제대로 얘기했어야지ㅠㅠㅠ 그냥 나만 바보 된 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