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후라도, 헤이수스 보류권 둘 다 푼것에 대해 모 구단 단장과 통화했었는데 "황당하다, 이해할 수 없다, 타 구단이라면 할 수 없는 결정일 것" 이라고 했다.
KT는 좌완을 무조건 찾고 있었고, 사실 미국 투수 한 명과 계약 직전까지 갔으나 소속 구단에서 풀어주지 않아 무산됨. 그 찰나에 헤이수스가 풀렸고, 바로 접촉했다고 함.
경쟁했던 세 구단 모두 풀개런티 제시했으나 이 과정에서 쿠에바스 역할이 컸음.(헤이수스는 초반에 향수병 때문에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듯)
후라도는 헤이수스 영입전처럼 치열한 경쟁 중. 금액은 정해져있기 때문에 후라도의 선택이 제일 중요할 것, 후라도의 에이전트는 보라스라서 아직 해외가 완전히 닫힌 것은 아님.
NC 라일리 - 스탯을 봤을 땐 NC의 과감한 선택이라고 보여짐. 보완했을 때 루친스키와 비슷한 유형으로 쓸 수 있을 거라는 기대.
하트는 계약이 지지부진한 상황. 계속 연락하는데도 답이 없다고 함.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여 기다리는 중.
최원태 - 복수의 구단에서 삼성이 상무 입대일이 되면 영입을 발표할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관계자들이 많았다. 오늘 삼성 구단쪽과 통화해봤는데, 연락이 잘 안되던 분이 전화를 받았고 대략적인 느낌을 받았다. "진행을 하고 있는 건 확실하나 다만 아직이다" 라고 답변받음. 확실하게 발표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라는 건 구체적으로 확인은 못했지만 계약 조건 문제일 수도 있고 구단 내부 최종결정 문제일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삼성으로 갈 것 같긴 하지만 절차가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아 - 셀프로 오피셜(...)을 터트렸던 외인투수 한 명은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긴 함. 소크라테스 잔류에 관해서는 소크라테스 이상의 타자를 찾아보고 있다면 계약하겠다.기본적으로 장타력 있는 타자를 원한다는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