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결혼 예정인데 파혼하게 생겼어 봐주라 ㅠㅠ

간략하게 설명하면 저번주에 본 집이 마음에 들었어 근데 층수가 너무 낮아서 고층 매물 나온 걸 내일 모레 다시 보러가기로 했거든 아마 그 날 계약 진행할 거 같아 근데 남친이 자기 부모님이랑 같이 가재.... 아니 난 좀 편하게 집 구석구석 보고 싶은데 남친 부모님 오시면 너무 불편하잖아 중개사님도 옆에 계신데.. 눈치도 보이고 그래서 그건 싫다고 그랬는데 나한테 되게 실망했다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결혼 다시 생각해보자고 하고 끊었어 신혼집 보러가는데 부모님이랑 같이 가는 사람이 있어? 

[익인398]

댓글 다 본문 추가하자..

[익인395]

시부모님이 비상식적인 참견을 많이햇어? 그게 아니라면 식장 정하는거나 집 봐주는건 충분히 이해가능영역인데…
이상한 사람들이 아님에도 이런 거부 반응인거면 너는 결혼제도가 안어울리는 사람임
결혼을 한다는건 남편 가족도 내 가족으로 받아글여야 하는거임…

[익인400]

나는 쓰니도 이해되고 남자도 이해되긴함 근데 둘이 결혼하면 안댈거같어 ㅋㅋㅋㅋ

1. 시부모랑 집 같이 보는거 난 진자 신경안쓰임 (남자쪽도 장인장모랑 같이봐도 ㄱㅊ 이런 마인드면 쓰니가 너무하다 생각할거같음 우리 이모도 사촌언니 결혼할때 집같이 보고싶어했거등)

2. 결혼할사이이고 지원받은거면 어쨌든 서로가 서로 부모님께 감사해야함..근데 쓰니는 우리부모님도 해준건데 왜 생색내? 이런마인드라.. 이해안가는건 아닌데 걍 둘다 넘 자강두천... 남자쪽도 여자가 그렇게 싫다면 부모님 설득해야하는건 맞지..

[익인431]

내가 딱 이 의견이랑 똑같아
난 기혼자인데 누가 더 많이 해줬네 고마워 안하네 하나하나 다 따지면 끝까지 싸우게 되는거 같아 서로서로 이해하면서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익인495]

333 기혼익 같은생각임

[익인403]

남친 개어이없네…누가보면 지네 부모님 돈으로 20억 다 만들어온줄 알겠어; 그리고 자꾸 뭘 내가 참아주는 거다 이런 말을 함? 이상해..

[익인404]

댓에 마지막 카톡 남친말투보니까 쓰니편됨...

[익인405]

22

[익인148]

쓰나 미안하다 걍 파혼 ㄱㄱ 그리거 저 남자 절대 결혼 못할듯

[익인409]

근데 같이 보는게 간섭이라고 느낄만큼 싫은건가
그냥 부모된 입장에서 한 번 같이보고 의견정도 공유할 수 있는거 아님? 뭐 그 과정에서 강요하거나 따지고 든다면 문제겠지만.
난 부모님쪽이 더 이해되는데

[익인410]

초반 댓글들 가스라이팅 잘 당할 듯… 걍 본문보자마자 남자쪽이 가스라이팅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익인407]

와 나도

[익인458]

ㄹㅇ

[익인468]

와ㄹㅇ

[익인468]

냄새 진하게나는데

[익인479]

ㄹㅇ난 보자마자 좀 강압적인데? 쭉쭉 대화보니까 가스라이팅 실패해서 화내는걸로보임 ㅋㅋㅋㅋ

[익인498]

나만 이생각한게 아니었구나.. 걍 본문만 봐도 남자 가스라이팅에 맨스플레인에 개별로인데 어디가 스윗하다는건지 모를일 ㅠ

[익인411]

걍 시부모가 집 같이 보러가는게 이렇게까지 꺼려할 일인가 싶음 돈 보태주고 말고 떠나서

[익인413]

22.. 우리 친언니네는 시댁에 거의 2주에 한번꼴로 가던데 물론 상황이 특수적이라 그런건 있지만... 원래 결혼하면 시댁이든 친정이든 그런 거 어느정도는 감수해야하는거 아냐..?

[익인432]

33 이게 간섭까지 갈 일,,?

[익인412]

와 님들아 글쓰니 댓글 찾아서 읽어보셈.. 쓰니편됨

[익인413]

근데 난 맨날 궁금했는데 이런 글들은 왜 항상 중요내용을 댓글에 적는것이야.... 본문만 보면 남편입장이 너무 이해가는 상황이라..ㅋㅋ..... 초반댓들이 그럴만했네 집은 뭐 부부끼리 보고 싶다고해도 어른껴서 가면(리모델링같은 인테리어에 뭐라고만 안하신다면) 더 꼼꼼하게도 볼 수 있는 부분이라 나쁘지 않은 부분이라 ㅇㅇ...

[익인381]

쓰니가 말하는 도중에 전화 끊는다는데 난 이해감

남친 딱봐도 나르시스트인데 쟤네는 지 말이 정답으로 끝나기 전까지는 대화를 안끝내고 계속 물고늘어짐

저런거랑 대화 계속하면 ㄹㅇ 개빡치고 기 다빨려서 전화 끊는게나음

[익인415]

첨엔 글쓴이가 이상해보였는데 댓글까지 보니까 ㄹㅇ 남자가 이상하네 왜 다 자기 부모님이 해주는거고 지만 사랑해서 봐주는거고 이런식으로 말하니

[익인416]

파혼하고 안전이별해

[익인408]

그냥 나는 그래. 내 남편의 부모님이니까 내 친부모님처럼은 못해도 부모님이라 생각하고 감사해하며 지내는데 이게 남편도 내 친정에 잘 할때 얘기야.. 그리고 남편은 자기 부모와 싸워서 내 편 될 사람이어야 해 ㅠㅠ

[익인420]

2222

[익인418]

쓰니야 제발 도망쳐ㅠㅠㅠㅠㅠㅠㅠ 말이 안통하네 중간에 전화끊는것도 이해감 ㅋㅋㅋㅋㅋㅋㅋ 파혼하자고 하면 맨날 연락올 것도 훤하다

[익인419]

아까 초반에 본문만 봤을 때는 쓰니가 좀 예민하네 싶었는데 댓글 다 보고 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파혼이 답인 것 같다 쓰니야 얼른 탈출해

[익인420]

허허. 일단 다들 마지막 장 댓만 보지말고 첫장에 추가된 캡쳐도 보고와랑.. 쓰나. 일단 이것부터 안맞으면 파혼하는게 나을듯해. 이혼보단 파혼이 낫다. 그리고 쓰니는 쓰니 집 팔아 들어가는건데 남자는 자기가 해오는 것도 아니고 부모님이 해주시는거면서 뭘 그거가지고 감사하게 생각하래.. 다 해주시는거면 그래 좀 숙이고 들어간다 치지만 이건 아니지. 부모님돈이지 뭘 그거가지고 자기가 생색내.

[익인421]

지원도 비슷한데 본문내용은 무슨일이야..ㅋㅋㅋ 교묘하게 가스라이팅 쩐다ㅋㅋㅋㅋ 튀어

[익인422]

그럼 그냥 먼저 남친이 부모님이랑 먼저 집 보고
다른날 또 잡아서 편하게 둘이서 보면 안돼??

[익인423]

댓글 추가한거 다 봤는데 나는 쓰니가 뭘 잘못한건지 모르겠네 오히려 똑부러지는것 같은뎅

[익인424]

근데 양가 똑같이 지원해주고 본인이 원하지도않는데 지원해주면서 너 예뻐해서 무리하신거라는거 진짜 웃기다ㅋㅋㄱㅋㅋㄱㅋㄲㅋㄱㅋ
저런건 고쳐지지도않음 본인문제가 뭔지도 모르니까 저러는거야 빼박 가스라이팅인데 파혼이답임
진짜 똑같이 지원받으면서 생색내는거 기괴하다 진짜ㅋㅋ

[익인425]

아... 나도 신혼집 볼 때 울엄마빠가 신경을 엄~청 많이 쓰셨어ㅠㅠ 딸이 본가 떠나서 살 집이니까 괜찮을지, 주변 여건은 어떤지, 내부 시설은 잘 되어있는지 등등 걱정 많으셨어. 아예 울엄마빠가 질문과 걱정이 너무 많으시니까 계속 나 통해서 Q&A가 힘들어서 막판엔 남친이랑 아빠랑 둘이 연락했음ㅠㅠ 연락드리기 많이 껄끄럽고 불편했을텐데 아무래도 이게 편한 거 같다고 하더라고... (시부모님도 남친이 모든 상황을 다~ 말씀드려서 알고 계시니 울부모님도 아셔야 한다!는 말했음) 암튼 쓰니 남친네 부모님(네 예비 시부모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 똑같이 걱정이시니 같이 보고싶으신 마음인거지. 예비 시부모님의 행동은 너무 불편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거랑 별개로 남친 말투는 가스라이팅의 시작, 일종인 거 같음. 말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해야할 거 같애.

[익인424]

근데 저건 파혼이 답이긴함
똑같은 지원받고 혼자생색내는건 진짜…
문제의식도못하는게 결정적인듯
지적해도 우선 결혼하려고 고친척하지 결혼하면 또시작일듯

[익인426]

도대체 이런 글은 왜 중요한걸 항상 댓글에 추가함?ㅋㅋㅋ

[익인407]

쓴아 제발 댓글내용 본문에좀..
어차피 금방 퍼서 나를텐데 남녀갈등조장용으로 안쓰이면 좋겠어

[익인407]

근데 나 진짜 궁금한게 가스라이팅하는 애들은 왜 말투가 저따구야? 자상한척 다정한척 착한척

[익인427]

집이 혹시 20억집이야? 흠 남친 불쌍하다

[익인424]

똑같이 양가 지원에 쓰니는 지원 바라지도 않았대
남친만 생색내는중

[익인427]

?봐도 모르겠는데 난
그냥 파혼하는게..

[익인428]

어차피 결혼하는거면 시부모 아예 간섭 안받고 살순 없을텐데 그리고 집사는거에 도움 주신거면 집 같이 보는게 맞지않나 입주전에 꼼꼼하게 살펴야지 정싫으면 이번엔 같이보고 담에또 쓰니만 가서 봐도 되는거 아닌가?

[익인430]

아 진짜 남자머임?? 양가 지원 반반에 쓰니 집도 판 건데 뭔 지쪽에서 다 낸 거처럼

[익인432]

고작 집 10분 같이 보는 걸 간섭이라고 느끼고 싫어할 정도면 그냥 결혼을 못 할것 같은데 안하는게 나을듯 ..

[익인427]

22

[익인444]

33 난 그냥 시어머니 있어도 우리가 들어가는 집이니까 더 꼼꼼히 물어보고..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불편할 게 있나 싶기도 하구..

[익인433]

프로 가스라이터ㅇㅇ사랑하면 하는 거지 그걸 대단한 거 베푸는것마냥 무기로 쓰려하네 나르시시스트들은 어디서 교육이라도 받고 오는지 행동 패턴이 다 똑같냐 쓰니도 분명 이거 말고도 쎄한거 많았을 거야 잘 생각하고 좋은 선택해

[익인434]

카톡 보면 볼 수록 최악이다.. 하지마 도망쳐

[익인407]

쓴아. 남자 나르시스트에 가스라이팅 달인이야.
나 비슷하게 상처 크게 받은적있어서 못 지나치겠어.
꼭 헤어지고 너 잘못한거없어

[익인437]

그냥 둘다 결혼하면안될듯

[익인438]

와 댓글 마지막 카톡 본문 추가해
이건 조상신이 도운거다 파혼해 제발

[익인439]

댓글까지 다 봤는데 도망쳐 기회야. 의견이 조율이 안되면 좋은 방향으로 설득하면 되는데 고작 핑계가 처음부터 끝까지 부모님 핑계임. 그냥 가스라이팅의 표본

[익인439]

얼마를 보태줬든 결혼은 둘이 하는건데 당사자보다 왜 부모님 의견이 더 중요한지가 제일 의문이다

[익인440]

와 시댁전에 남자가 진짜 ...아니다 이건아니야

[익인441]

쓰니 너무 이해 감 순한것처럼 저랗게 말하면서 부모님 핑계대는거 별로임 남자고 여자고 배우자가 부모시킨대로 답정너처럼 구는거 나중에도 문제소지있음

[익인442]

피해의식의 시대라 그런가
길어봐야 몇시간 집 같이 보는걸 간섭이라하는구나

[익인443]

잘모르지만 남자쪽 부모님은 자식 첫 집장만에 궁금도 하고 도움도 주고싶은 마음이신듯하고 여자쪽은 이미 본인집이 있는 상태라서 집 고르고 계약하는거 잘알거 같고 그래서 의사표현이나 이것저것 불편할거 같다는 말도 공감되고 이해가 됨
근데 공감이 안되는건 감사한 마음은 스스로 느껴야지 누군가 강요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 그게 젤 문제같아보이는데..매번 왜 고마워 안하지 우리집에 왜 잘 안하지 이러면 이건 싸움으로 번질 확률이 있어서 둘이서 잘 넘겨짚고 갈 문제 같다

[익인445]

파혼이 문제가 아니라 안전파혼 가능할지가 문제겠는데 그래도 안전파혼 하길 기원할게 ㅠ 저런식으로 가스라이팅 하려는 사람이 정상일리가 없는데...

[익인446]

쓰니야 뉴스에서 퍼가서 쓰니 욕해

[익인447]

결혼 해본 사람들은 무조건 말릴걸 저게 시작인거임 시집살이. 좋은집 필요 없다는데도 꾸역꾸역 해주겠다? 이거 무조건 나중에 말 나와

[익인448]

제발 놓아줘라..

[익인449]

ㅈ0발 안전이별하자

[익인450]

시부모님이 같이 집보는게 이렇ㅎ게까지 싫을일인가 싶어서 약간 신기하다,, 같이 집 보고 간섭하시면 그 때 뭐라해도 될 일 같은데.. 진짜 도움이될지 간섭만할지 모르는거잖아

[익인451]

글 내용만 보면 못해줄건 뭔가싶음.... 지속적으로 스트레스 받은부분이라하면 이해는 되지만

[익인451]

엥 댓글 다 보고왔는데
그럼 거의 쓰니네 반 : 남친네 반 아니야? 그럼 우리부모님도 부른다해... 뭐야 뭐 저렇게 집 매매 다 해준다는식으로 얘기함

[익인453]

와 남친 되게 착한남자콤플렉스+사랑꾼에 자아도취 되어 있는거 같음 ... 개쎄하다... 이해를 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이해함을 과시하고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54]

기혼자로써 이야기하면
1. 집은 같이볼수있다
2. 그러나 현남친 태도가 별로다
3. 평생 결혼해서 똑같은일 반복할것이다
4. 기회는 지금 뿐

[익인459]

22

[익인456]

고작 10분 집 같이 보는 걸로 이렇게 싫어할 정도면 결혼은 고아랑 하는 게 정답일듯

[익인457]

와 가스라이팅이 교과서에 실려도 될 정도임 쓰니가 맘 잘 먹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

[익인460]

진짜진짜 미안한데 혹시 카톡 테마 정보 줄 수 있을까..?

[익인462]

구글에 키티카카오톡테마라고 치고 좀 내리면 나온단다

[익인463]

집이야 서로 얼마를 보태주든 그거랑 상관없이 같이 볼 수 있는건데 네 예비신랑은 살면서 시댁과의 갈등을 평생 제대로 대처못할 것 같아서 이 결혼 비추해

[익인464]

본문만보다가 오해할뻔했네 와 개에바야 이러면 나중에도 간섭 심하다 쓰니 정신건강에 안좋아

[익인465]

거의 조상신인데 ㅋㅋㅋㅋ 결혼하기 전에도 저꼬라지면 결혼하면 얼마나 엄마엄마해댈지..... 도망쳐

[익인466]

남자 말투 에반데 도망쳐 제발

[익인467]

댓글 못되게 다는 사람 되게 많네.. 글쓰니 댓글 다 읽고 달았으면 저렇게 말 못할거 같다
쓰니야 나는 제3자이고 고작 카톡 캡쳐본 몇장 본게 다 지만 이렇게 그냥 결혼하면 앞으로도 너가 계속 힘들것 같아 파혼하자

[익인462]

아니 뭔 20억 다 본인집에서 해주는 줄 알겠네 헤어져 ㄹㅇ 조상신이 엄청 빨간불 눌러주고 계신 듯

[익인469]

파혼하자는 말 하고 전화 끊는거 별론데…

[익인470]

걍 둘이 안맞는거같은데 결혼해서되겠어? 나도 결혼할때 집구하면서 엄마가많이도와줬고 그게 시부모님이라해도 난 크게상관없었어 그 잠깐 뭐라고 결혼하면 계속볼가족인데; 간섭이라생각하면 어쩔수없지

[익인471]

후기 궁금..

[익인473]

남친 놔줘라 .. 불쌍해

[익인474]

쓰니댓 ㄱㄱ

[익인473]

어딨어?!

[익인474]

댓글기능 쓰니댓 눌러바

[익인474]

쓰니 촉이 쎄하게 왔네 파혼 고
비단 집 보는것만으로 끝나는게 아님
거기다 쉴드쳐줄 남편이 있어야하는데 그것도 아님

[익인475]

쓰니야 빨리 도망쳐 ㅠㅠ
이미 처음부터 ”간섭 없었으면 좋겠다, 간섭 있으면 지원 안 받겠다“ 못 박고 시작했는데도
굳이 굳이 그런 일 없을 거라고 너 설득해서 비싼집 들어가려는 거 부터가 좀 그래; 결국 그 말 지키지도 못할 거면서 ㅋㅋ
지원은 지네 부모님만 해주는 것 처럼 말하는 뉘앙스도 에바고.
식 올리시 전이라 이 정도지 나중은 장담 못함..

[익인476]

야 쓰니야 나도 저것만보고 뭐지....쓰니 좀 이기적이네 했는데 다른 내용들 보고 이건 도망치라는 계시같다 와 진짜 저 남자 생각하는거 왜저래? 누가보면 진짜 본인집이 100프로 다 해준줄 알겠어 딱봐도 쟤는 결혼 후 너한테 할 태도 딱 보여 진짜로 얼른 끝내자

[익인477]

2n억 맞냐 개부럽네 이씨

[익인478]

도망쳐 댓 보니까 미래가 보인다

[익인480]

보니까 쓰니는 같이 집 보러 가는게 문제가 아님.
이 전부터 시부모 간섭이 있었고 그래서 결혼식장도 쓰니나 남편될 사람 의견 보단 시부모 의견이 반영된 곳 예약한거 부터가 시작임..
지금도 난리인데 식장 예약 했을 때도 얼마나 많은 말이 오갔겠냐고
이미 결혼식장 예약부터 쓰니는 불편했고 그게 집보러 오는거까지 연장선이 되니까 터진거지
애초에 남자가 선을 그엇어야했음 뭔 부모님이랑 결혼하냐 본인들 결혼식인데 본인들 의견이 하나도 반영 안된다는게 말이 되냐고

[익인481]

시부모님이 집 같이 보는건 뭐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남친이 에바임 지가 널 배려해주고 이해해주는척 하면서 널 이기적으로 몰아가잖아 가스라이팅 지리네 그리고 집도 반반인것 같은데 뭐 지네가 거의 다 해오는척 준나 재수없어 결혼하면 더 하면 더 했지 덜 하진 않을듯 파혼 꼭 해 남자가 걍 거지같음

[익인482]

아내될 사람 의견 < 본인 부모님 의견

그냥 이걸로 끝 아님? 싫다는데 본인이 돌려서 잘 얘기하거나 사진찍어서 보내드리거나 해도 되는 문제를 왜 저렇게까지 하는 지 모르겠네 본인이 생색내는 거 자체를 인지를 못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거 같음 진짜 최악...

[익인483]

진짜 남자 너무 답답하다……

[익인486]

아니 쓰니를 위해 파혼하는게 나음

[익인487]

쓰니 도망쳐.. 시부모가 문제가 아님

[익인490]

사실상 반반인데 대체 왜 생색내는거냐?

[익인492]

결혼 익인데.. 남자친구가 이해가 안가..파혼은 모르겠지만 둘 다 자기주장만 내세우지 않고 현명하게 이야기 잘 풀었으면 좋겠다.

[익인493]

댓글보니 알겠다 남자쪽 생색 내는거 좋아하네 그럼 그때 우리부모님이 봐주셔서 그래 하고 분명 또 생색 낼 스타일이네. 쓰니가 얘기 잘 했음

[익인494]

이건 진짜 도망치라 신호임...본문부터 댓에 있는 카톡까지 싹 남자 엄청 가부장적인 거 보인다ㅋㅋ 결혼 전에도 이러는데 하면 얼마나 심해지겠냐 쓰니 이대로 결혼 진행시키면 결혼 생활 내내 고생이다 난 반댈세

[익인496]

댓글에서 중요한 말 댓글에 다 적었다 그러길래 글쓴이 댓 검색해서 보고 왔는데 쓰니 이해감 ㅋㅋㅋ 남자 답답하네

[익인497]

그냥 간단하게 생각하면..
난 결혼은 남자와 여자의 결혼만 아니라 남친 포함한 가족과 쓰니네 가족과의 결혼이라고 생각하거든.. 표현이 이상할순있는데, 결혼은 집안과 집안과의 결합이라는거야
남친이 그동안 좋았으니까 결혼까지 지금 약속한거겠지 사실 카톡 하나로는 남친이 어떻고를 판단하기 쉽지 않아 다른 좋은 면으로 결혼까지 생각했을테니까..
근데 결혼은 남친만 좋으면 안되고 상대방 가족도 좋아야돼
남친네 부모님이 결혼생활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정도면 결혼 다시 생각해보는게 맞지

[익인499]

비슷한 지원+여자는 시댁의 무리한 지원 원치않음 인데도 저런 태도라고? 나중을 생각해봐… 만약 내가 집안사정이 어려워진다면? 아이를 갖게돼서 직장 다니기 힘들어진다면? 어떨까. 결혼은 서로 희생하고 맞춰나가는 거지 상대가 원치않는데도 생색내고 부담주진않아.. 나도 결혼해서 상황은 이해하고 흔한 거 같은데 저런 태도는 정상적이진 않은 거야. 말만 차분하지 결국 강압적인 분위기로 부담감 주는 거 난 해결 못한다고 봐.

[익인501]

댓글 다 봤는데 쓰니야 도망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