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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내년 결혼 예정인데 파혼하게 생겼어 봐주라 ㅠㅠ | 인스티즈

간략하게 설명하면 저번주에 본 집이 마음에 들었어 근데 층수가 너무 낮아서 고층 매물 나온 걸 내일 모레 다시 보러가기로 했거든 아마 그 날 계약 진행할 거 같아 근데 남친이 자기 부모님이랑 같이 가재.... 아니 난 좀 편하게 집 구석구석 보고 싶은데 남친 부모님 오시면 너무 불편하잖아 중개사님도 옆에 계신데.. 눈치도 보이고 그래서 그건 싫다고 그랬는데 나한테 되게 실망했다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결혼 다시 생각해보자고 하고 끊었어 신혼집 보러가는데 부모님이랑 같이 가는 사람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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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30
쓰나 너 댓글 다 읽어봤는데 당장 도망쳐라....
2시간 전
익인529
전화 예절 진짜 뭐야... ;
2시간 전
익인531
여기 열폭하는 애들이 댓글 많이 다니까 신경쓰지말고 파혼은 하는게 좋을듯 사사건건 간섭이네 너가 돈 안보탠것도 아닌데
2시간 전
익인532
와 전화 저거 당해본 사람만 앎 내 구애인도 저랬는데 성격도 저사람이랑 비슷한듯ㅋㅋ ; 전화로 얘기하다 말싸움하면 논리적이게 말하는데 논리 1도 없고 지 말만 맞고 나만 이상한 애 만들고 ; 스트레스받는게 실시간으로 느껴져서 ‘전화끊고 정리하고 이따 얘기하자 끊을게’ 이래도 못끊게 하고 끊으면 전화 받을때까지 걸고 안받으면 톡으로 왜 끊냐, 내가 싫어하는거 알지않냐,장난하냐 이러고 ㅋㅋㅋ… 나중엔 내가 정신건강챙기려고 말하는와중에 끊음 그러면 개난리침 결국 나중엔 내 의지대로 끊지도못하고 이상한 논리+말하는거 듣고있어야됨 나는 나대로 스트레스받으니 죽을거같고 사람이 정신적으로 됨… 진짜 전화예절 몰라서 그러는게아니라 폭언이 아니어도 전화로 논리도 대화도 안통하는 사람이랑 일방적으로 30분 1시간2시간 듣고만 있으면 사람미치더라
2시간 전
익인533
집은 같이 보러갈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댓글에 카톡 사진 보니까 남친 대화방식이 별로다
파혼하는게 맞을거같아

2시간 전
익인534
남친이 널 걍 가스라이팅하면서 통제하고 싶어하는 거 같은데 나라면 결혼 안해..진심으로
2시간 전
익인536
난 아무리 그래도 같이 집 보러 가주신다 하는 게 꼭 간섭인가 싶네... 20억 하는 집을 계약하려고 하는 거잖아 그럼 어른 된 입장에서 (지원을 안 해주시더라도) 가서 같이 봐주시려는 건 간섭이나 참견보단 그냥 집 보는 데에 도움을 주시려는 마음인 거 같은데... 그런 마음도 뭣도 필요 없고 다 싫다고 하니 남자친구 입장에선 그냥 우리 부모님과는 조금도 엮이기 싫은 건가 싶을 듯
그니까 남친 입장에선 자기 부모님이 괜히 잔소리하거나 참견을 하려던 게 아니라 좋은 마음으로 같이 봐주시려 한 건데 쓰니가 그렇게까지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고 전화도 그냥 도중에 확 끊어 버리니 저런 말이 나온 거라 생각함... 매번 삐딱하게 굴거나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니까 그냥 좀 한 번이라도 알겠다고 하면 안 되겠냐 한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이건 걍 개인적 경험에서 나온 뇌피셜이긴 해ㅠ 쓰니가 무조건 그랬을 거다 라는 말이 아니야)
그냥 쓰니가 어머님께 도와주시려는 마음은 감사하지만 같이 보는 건 좀 불편할 거 같다고 말씀 드려~ 했으면 남자친구도 별 말 안 했을 거 같단 생각이 나만 드는 건가... 싶네 너무 극도로 싫어해 버리니까 아니 그래도 좋은 마음으로 봐주려 하신 거였는데 감사한 마음 정도는 보일 수 있지 않나 싶어서 말을 그렇게 한 것으로 느껴지는데 쓰니가 거기다 대고 넌 우리 부모님한테 감사하냐는 식으로 받아치니까...... 허허 그냥 진짜 내 눈엔 딱 본문과 댓글 다 봤을 때도 솔직히 쓰니가 유별나고 이상해 보여 ㅠ
물론 진짜 이건 다 내 개인적인 느낌과 의견일 뿐이고, 당사자가 아니니까 내가 느낀 게 틀릴 수도 있다는 거 잘 알아... 그저 잘 해결되길 바랄게

1시간 전
익인536
알겠어 하고 수긍하면 될 일이라고 말한 게 >> 싫은 건 싫다고 쳐도 좋은 마음으로 도와주시려던 건 맞으니까 감사하는 모습 보고 싶었다, 거기에 대고 매번 니는? 니는? 거리면서 니는 감사하냐? 말해버리는 것에 진절머리난다
이거 같음 아무리 봐도 가스라이팅은 아닌데...

1시간 전
익인537
1. 내가 '편하게' 집 보고 싶다는데, 시부모 입장에서 얼마인지 몰라도 지원하는데 집 보는 것 조차 못하다니.
도대체 시부모랑 같이 집보면 얼마나 '불편'하길래?
2. 쓰니 부모님 지원금도 녹아있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시부모의 집 보고 싶은 마음이 전혀 이상한 게 아님.
앞에 가스라이팅 뭐 어쩌고 쓰니댓글 다 봤는데
내가 봤을 땐 그냥 지원을 당연하게 여기고 빼애애액 하는 것처럼 보임

1시간 전
익인538
난 쓴이가 잘한 것 같아 집 같이 보는거 상관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남친 말하는 것도 그렇고 뭐 원치도 않는 도움 주는 거 생색내고 있는 상황에서 같이 보러가는건 점점 간섭을 허용해주는 복선이 될 수 있다고 봐 처음부터 캐치하고 거절한게 현명하다고 보여
1시간 전
익인538
부모님이 진짜 순수히 좋은 의도였더라도 둘이 하는 결혼에 상대가 싫다는데 부모님이 생각해서 와주시는거다 뭐다 부모님 입장 들먹이는거 좋은 배우자감 아님 물론 상대부모님이 20억 통으로 다해주시고 본인도 그걸 원한거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1시간 전
익인539
그래서 지금은 어떻게 됨? 후기좀
1시간 전
익인540
익인214에 답댓 단 쓰니 카톡보니까 생각난다..
주변에 몇 명이 이 일로 파혼을 해서 저런 기미만 봐도 결혼하는 두명에게 생각을 꼭 합치라고 조언함. 본인 가족들만 생각하며 정작 배우자될 사람 생각안하는 면모 보이는 순간 이르지만 끝이라고 생각함. 얼렁뚱땅 다음 다음만 향해 결혼식까지 골인하면 진정 큰건 순순히 딸려옴.

(쓰니가 꼭 이렇다는게 아님. 본문 관련으로 요즘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니 지나가는 사람들 중 이 상황이라면 생각 더 해보고 신중한 결론 내리길 바람) 신부의 친정에서 보태준 돈(지금 혼자 사는 집을 신부 부모님이 일부 도와주심)은 깊게 생각해본 적 없음. 왜냐 그냥 능력있는 신부, 집 갖고 있는 독립적인 며느리가 그저 가져온다고 생각함. 신랑집처럼 신부쪽 어른께서 집에 보태라고 생색낸게 아니라서 해줬다는걸 모르는 집안이 실로 있음. 신부쪽에서 들고오는건 부수적인것이고(근데 없어선 안되는건 알고 있음.. 알고만 있음) 꼭 필요한 이 돈은 어려운 어른돈이 아니라 며느리가 가져온다고 생각함. 이게 어떤 문제로 나타나냐.. 우리 애 살림살이에 어느정도(실제로 일반적인 집안과 확연한 차이)간섭은 당연하다 생각하는데 결혼전이니 카톡처럼 물어보지, 결혼후엔 지금처럼 물어볼 생각조차 희미해질 가능성 많음
신랑이 하는 말중 우리집에서 이렇게 돈 해주잖아, 우리집쪽에서 이정도만 이렇게나 원하는데 왜 못해줘 이 마인드는 (내가 되려 ptsd옴 어떻게 다들 똑같은 말을 하는지.) 저 남자 집안 분위기일뿐이고 저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임. 이 기조는 그 누군가가 절대 바꿀 수 없음. 결혼식 전에 좀 누그러뜨릴 순 있음. (결혼식 후에도 눌러주면서 살아야 함.) 결혼식은 어른들 잔치라 어느정도 양쪽 어른들 의견 들어가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어른들 손님들이 더 많아서 포기 못하는게 현실임) 그너머까지 당연하게 생각해서 스르륵 침투하는 저 꼴은 결혼전이라면 파혼하는게 맞고 결혼한다면 이혼 소리 내내 달고 살거임.

1분 전
익인541
2222
32분 전
익인542
이미 쓰니는 답을 내린거 같은데 뭘 봐달라고 하는건지 모르겠어 마음 가는 대로 해
30분 전
익인543
아니 애초에 성인들이 결혼해서 집 알아보는데 왜 어른이 따라오셔야해...? 난 이거부터 이해가 안감 파혼하던가, 아님 쓰니도 쓰니부모님 같이 모셔서 가
24분 전
익인543
시부모님이 뭐 부동산 업자시거나 그러면 ㅇㅈ인데 아니면 걍 왜 따라오는지 모르겠음 내가 생각해도 불편할거 같은데ㅋㅋ... 시부모님 오실거면 쓰니 부모님도 같이 보셔야지
2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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