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칠판을 진짜 개 깨끗하게 닦아놨거든...
걸레 빨아서 닦았어. 진짜 얼굴이 비쳤어
그날 따라 그냥 닦고 싶더라고?
그런데 어떤 남자애가 그 분필 가루 1개 없는 칠판에
낙서해서
울었음...
적지않은 나이었는데.
왜 그랬을까..
지금도 생각나는거봐..ㅠㅠㅜ
고1이면 10년이흘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