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가 나를 무슨 못볼사람 보듯 보는게 있어

내가 뭐 컴플같은거 건것도 아니고 그저 커피만 사고 나오는데

[익인1]

나도 한두번은 겪어봄
뭘봐라고 해주고 싶음

[글쓴이]

그니까 아니 무섭다는듯 쳐다보는데 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 그 가게 다른 알바분들은 안그러시는데

[익인1]

기가 약한가? ㅋㅋㅋ 암튼 이해안돼

[글쓴이]

ㄹㅇㅋㅋ 그런가싶기도 하다 음료나오면 나왔단말도 안하고 틱 놓고 무슨 결제하고나서도 목소리를 떨면서 결제됐어요 요럼ㅋㅋㅋ

[익인1]

하놔ㅋㅋㅋㅋㅋ

[글쓴이]

1에게
저 아무생각도 없어요라고 면전에 말해주고 싶을정도야ㅋㅋ

[익인2]

어쩌것어 그려려니 해야지

[익인3]

편의점 알바 나를 굉장히 방해된다는듯 본 적 있음 전화중이거나 톡중이거나 걍 기분이마침 나빴거나 그런거같은데 걍 그 적대감 가득한 표정이 개웃김 일부러 천천히 서성여줌ㅋㅋㅋㅋ

[글쓴이]

편의점은 아니고 카페야

[익인3]

아는데 내 개인적인 일 적은거야ㅋㅋㅋㅋ 같은 서비스업이잖아 쓰니갸 겪은 그 알바도 그런 사소한 이유겟지 유쾌하게 넘겨~ 머 이런 취지로 적은거임

[글쓴이]

아하 웅웅ㅋㅋ 진짜 내가 뭐 죄지었나 생각들정도ㅋㅋ

[익인4]

남익이야?

[글쓴이]

여익이고 아무생각없이 커피만 주문하고 받아서나옴

[익인4]

??? 근데 이상하다..알바중에 이상한 사람 잇는거지 모

[글쓴이]

이사람은 평일이고 주말은 또 다른분들이 하시는데 주말에 가면 다른분들은 안그러셔ㅋㅋ

[익인5]

뭔갈 오해하고 있나
진상 겪었는데 너랑 착각하고 있는거 아녀?ㅋㅋㄴㅋ 신경쓰지마

[글쓴이]

웅ㅋㅋㅋ 나 저기 단골인데 최근들어 일부러 피하게 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