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가 사장아들과 ㅂㄹ하던걸 봐버려서
그만두게 하려고 괴롭힘 당했거든
아쉬운 사람이 나니까 버텼는데
어느날 사수가 허리 디스크가 심해서
걷는걸 힘들어 할 정도였어
근데 사수를 보니 모니터가 두대였는데
허리를 저렇게 돌려서 잠깐 작업하는거야
거기다 사수는 굽이 높으면서 폭이 좁은 슬리퍼를 신었어
나도 신어봤었는데 허리 아파서 버렸었거든
왜 사수 허리가 아픈줄 알겠더라구
그래서 아무말도 안하고 걍 냅뒀다ㅋㅋㅋ
복수라고 하기도 뭐한데
아쉽게도 셀프 나락인 사람이었어
40넘게 그게 사랑인줄 알고 ㅂㄹ하던 사람이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