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할머니 있는 병실에 있는데 하루종일 보고 있다보면 진짜보는 여러 사람 고통스럽겠다 싶음. 물론 본인이 제일 괴롭겠지만은,,, 하루종일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못 한채로 헛것 보면서 소리 지르고 온 몸이 고장나서 잠도 못 자고 아파서 끙끙대야 하는게 지옥일거 같아서 안쓰러울 정도임. 그거 보면서 자식들은 힘들고 주변 사람들도 고통 받고 왜 치매 안 걸리거나 짧게 아프다가 가신 분 보고 호상이라 하는지 알거 같음. 난 이런 상황 되면 바로 연명치료 하지 말라고 당부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