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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3l

난 엄빠가 20대 후반에 결혼하면서 집샀고 그 후로 60대될때까지 한번도 이사안가고 우리 집에서만 살았고 2층에 몇번 세 놓은적밖에 없어서

나 독립하려고 방 알아보는데 ㄹㅇ 나보다 뭘 잘 몰라서 솔직히 왜따라왔는지 외려 애 달고댕기는 기분이어서 짱났음...ㅎㅋ 내가 부동산 드가서 커뮤니케이션 다하고 엄빠는 내뒤에있고..ㅎ

부모님이 야무지게 이것저것 알아서 해주는사람들 부럽다



 
익인1
부모님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 뭐
어제
익인1
그치만 부모님이 우리보다 오래 사셨으니 보통은 더 낫긴하겠지?
어제
익인2
어른이 같이 오면 상대가 더 조심하는 경우가 있지 20대명 만만하게 보고 뒤통수치려고 대기중인 인간이 얼마나 많은데 혹시나 여자 혼자 살면 집주인이 문따고 막 들어오는 경우도 있음
어제
익인3
경험상 대동하냐 안하냐가 공인중개사한테 덜 만만하게 보이긴 했음
어제
글쓴이
난 오히려 엄마아빠가 너무 암것도 모르는 티내서 답답했음 하
어제
글쓴이
나중에 왜 따라왔냐니까 걍 막연히 불안해서 따라온건 맞는데 자기들도 이사해본적 한번도없어서 이런거 잘 모른대ㅋㅋㅋ 코미디찍나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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