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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4l
ㅋㅋ 간호 가려고 수시 합격도 하고 이제 등록하고 퇴사만 하면 되는데
오빠가 대학졸업하고 3년동안 공부 핑계로 띵가띵가 놀다가 취업했는데 3개월도 못버티고 퇴사하고 집에서 눈치없이 굴어서 엄마 ㄹㅇ 기분 안좋더라,,,~~
엄마는 내가 하고 싶은거 하라는데 이제 내가 하고싶은걸 모르겠음....
그냥 이대로 죽고싶다


 
익인1
제발ㅠㅠㅠ그냥 등록하고 다니면 안돼?ㅠㅠ휴학이라도 할 수 있잖아
7시간 전
글쓴이
ㅋ ㅋ ㅋ ㅋ 지금 하고 있는 일도 사실 의료기사라서ㅋㅋㅋㅋ
7시간 전
익인1
의료기사도 좋지 암튼 난 그냥 쓰니의 노력이 그냥 묻히는 게 아쉬워서ㅠ그치만 나도 결국엔 제3자니까 어머니 말씀대로 쓰니가 하고 싶은 선택 하길 빌게
힘들어 보이는데 조금이나마 기운 보탤게 팟팅!!! 💪💪

6시간 전
글쓴이
엄마도 걍 오빠 땨문에 힘들어서 신세한탄 하는거 같긴해~~~~
그냥 엄마 갱년기 받아주는게 힘들어서 그런가봐 키키
곰아워>.<

6시간 전
익인1
나두 조금은 다르지만 비슷한 상황이라서 쓰니 상황에 더 몰입하게 되는 듯ㅎㅎㅠ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쓰니 속앓이 한 게 느껴져서 그냥 나도 모르게 댓글 쓴 것 같당 암튼 쓰니가 잘 지내는 게 최고니까 잠깐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면서 생각 정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응원할게!!

6시간 전
익인2
일단 등록 ㄱㄱㄱㄱㄱㄱ
간호는 또 졸업과 동시에 거의 99 취업 되니깐

7시간 전
글쓴이
지굼 하는 일도 의료기사라 사실 안가도 취업은 낫배드,,,
7시간 전
익인2
아니 오빠 인생은 오빠가 알아서 해야지
쓰니 인생을 오빠가 책임져 주는거 아니니깐 일딴 쓰니 길 가야지

7시간 전
글쓴이
그것도 못버티고 나온게 걍 짱남....
7시간 전
익인3
그냥 등록하고 다녀 ㅠㅠㅠㅠㅠㅠㅠ
7시간 전
글쓴이
그냥 앞이 막막해
7시간 전
익인4
오빠랑 너랑 뭔 상관임
고고해
나중에 후회할 걸
지금 포기하면 돈 시간 다 버리는건데

7시간 전
글쓴이
집에서 눈치보여서 어케 다녀,,,,,,
내 돈으로 등록금 내고 한다지만 부모님 손 안벌릴수가 없서...

7시간 전
익인4
기숙사 가야지.. 학자금 대출 이런 건 안 되나 졸업한지 오래돼서
꿈 포기하는 건 너무 아까운데
등록하고 휴학하면 안됨?

7시간 전
글쓴이
등록금+주유비 정도는 내가 낼순 있는데 그 외에 지출이 나가니깐,,,
7시간 전
익인4
근데 일단 너 지레짐작으로 그만두는 건 아닌 거 같아
엄마한테 얘기해 엄마가 나중에 알고 더 후회하시면 어케 ㅋㅋ

7시간 전
글쓴이
4에게
ㅌㅋㅋ 일단 말해보긴 할거럄...
엄마가 방금 툭 던지듯 니네 마음대러 살아라..~ 이랫는디 그냥 포기한거 같아

6시간 전
익인5
집안이 망한것도 아니고 부모님이 하지말란것도 아니고, 어머니 기분안좋은것도 오빠가 앞가림 못해서지 너가 간호대 간대서 안좋은것도 아닌데 포기할 상황은 아니어보여
7시간 전
글쓴이
이게.. 내가 상황설명 다 못한것도 있긴한데 그냥 내 존재 자체가 눈치보여....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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