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아팠는데 연락없는거 이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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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체해서 식은땀+오심+어지러움+복통+두통 이 한번에와서 고생했고 호텔급하게와서 애인한테 아파서

일정소화못하고 호텔왔다 연락함

나: 아파서 호텔왔다+ 증상 말함

애인 : 괜찮아져야할텐데

를 끝으로 난 구토몰려와서 답 못하고 읽씹하고 한시간

연락못함

근데 연락 안와있어서 개서운함 아파서 예민한가

보통 해외에서 아프다하면 걱정돼서 연락안받으면

계속 연락 남기지않나?ㅋㅋㅋㅋㅋ난 그럴것같은디,,

아 걍 내가 예민한가 뭐라 해도 되는상황인가,,하

만난지는 썸2달 연애는 1달함

[익인1]

어차피 직접 만나지도 못하는 사이라 그렇게 말한거 아닐까

[글쓴이]

저 멘트는 상관없는데 한시간넘게 내가 연락도못보고 읽씹했는데 그뒤로 연락 하나도 없눈게 서운해
둥이는 그럴슈있다생각해??
아 내가 예민한지도 잘 판단이안댐..

[익인1]

평소에도 연락을 수시로 하던 사이면 서운할 수도 있는데, 평소에도 쓰니가 연락을 해야지만 연락을 할 수 있는 갑의 입장이었다면 완전 이해됨

[익인2]

아프다는 사람한테 계속 연락하는 것도 부담될까 싶었던 거 아닐까? 아파서 읽고 씹고 답장 빨리 못 할 정도의 상태인데 계속 보내도 되나 했을 수도 있어 물론 속상하고 서운한 마음 완전 이해돼

[글쓴이]

하 그럴수도있겠네,,그생각은 안해봤다 고마워

[익인2]

거기에 관해서 약간 투정부리듯이 말해도 좋을 것 같아 물론 통화로! 텍스트로는 전달되지 않는 게 많더라고ㅠㅠ

[글쓴이]

응응 조언고마워ㅠㅠㅠㅠㅠ
여기 전화가 잘안터져서 생각정리하고 나중에 말해봐야겠당

[익인2]

전화 안되면 보이스톡 엄청 좋아!! 나 해외익이라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랑 통화할 때 보톡으로 했어! 생각정리되면 천천히 털어놔봐! 타지에서 고생한다 쓰니ㅠㅠ

[익인3]

암생각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