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방금 오는 길에 폐지 줍는 할머니께서 라이터 켜달라고 손이 얼어서 안 된다고 하셔서
딸깍 누르는 게 아니고 그 돌려서? 키는?? ㄹㅇ 한번도 안 켜본... 그래서 몇 번 했는데도 안 되길래 안된다고 말했는데
아까 어떤 언니도 그랬다 뭐다 해서 10번 넘게 해도 안되길래
제가 못하겠어요 ㅠ 이게 몇 번을 하고 제가 안 써봐서요 하고 드리고 왔는데 할머니가 손 시려서 하면서 윽박 질러서 놀람...
아니 ㅜ 너무 안쓰럽긴 한데... 길거리에서 신문지 태우는 것도 위험한 거 같고 나도 안 할려고 한 것도 아닌데,,,,,,,
하 집 근처 골목이라 몇 번 본 적있는 할머닌데 너무 불편한 일 생겼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