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그냥진짜)친구가 있는데
얘가 원래 자기 할 일 열심히 하고 착실한 애였거든
그런데 어느 순간 좀 별로 좋지 않은 친구들(깡패느낌 나는) 술집같은 데에서 동업자인건지
같이 일하더니 아예 사람이 달라졌더라고...(위계질서가 있어 보였어 사진들마다)
뭔가 끌려간 기분인데 뭔가 형을 잘못 만난 느낌이라 다들 이런 걸 아는지
소문이 좀 자자하고 갑자기 변해서 역변한 느낌이라 괜히 안타까워지더라...
한 번 빠지거나 몸 담그면 깡패(조직) 세계는 빠져나오기 어려운 걸로 알고 있어서 더 그렇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