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여태 남자 볼 때 성격을 봐서 얼굴? 그냥 다 평범이상 정도였는데.
남자 사귈 때도 썸타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설렘이 오는 시간이 좀 있어야함..
근데 헌팅하고 번호 교환하긴 했는데 완전 내 스타일에 자기관리도 잘 된 잘생긴 남자인거야.
연락 좀 하면서 느꼈는데 진짜 폰 잘 안보는 내가. 연락 왔나 안왔나 계속 꺼진 폰 두드려서 보고있네.
한번 밖에 얼굴 안봤고 막 손목에 클럽 도장 같은거 여러개 찍혀있었고
어차피 딱 자기 스스로 잘생긴 거 알아서 여자많을 스타일인데
근데 어찌 이렇게 연락이 기다려져? 말이 안된다. 나 얼빠구나 싶어서 현타와서 걍 읽씹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