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블프 중국 광군제? 처럼 전에 없는 가격으로 파격적으로 세일하려면
똑같은 거 몇 십개 쟁이는 소비자들도 있고, 이맘때만 기다리면서 돈아끼고 폭발하듯 쓰고 연말연초 쉬는 날도 길어서 대비를 위해 어느정도 미리 구매하는 미친듯한 수요가 있어야 되는데 그게 아니잖어. 장사 초보인 사람들은 플랫폼들에서 블프하는거 따라하다 잘못하면 오히려 적자날 지도..?
우리나라는 그렇게 하기엔 근거리에 편의점이랑 마트도 잘 되어있고, 블프때 주로 개인이 소비하는건 비싼 의류 한두벌, 소형 전자제품 정도라 소비규모도 작고. 백화점 북적여도 블프라서 북적인다기 보다 연말 약속이나 선물사러 잠시 들리는 느낌.
숙박, 여가, 식당 업종들은 연말이 성수기라 오히려 2달 기간가격 대폭 올린 다음 한 2,3일치 쿠폰 뿌려서 평상시 가격받는데 만족도도 떨어지는데 굳이 너도나도 비슷한 시기에 블프 왜 하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