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너무너무 들이대고 정말 잘해준다한걸 덜컥 믿었던게 잘못이었을까.. 어차피 나는 너랑 결혼이다 내가 정말 좋아서 하는 연애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말을 믿은 내가 잘못이었을까ㅋㅋ...
결혼하자고 염불외고 같이 살자고 자긴 절대 맘 변할 일 없다는 말을 너무 쉽게 믿고 동거시작한게 잘못이었을까..? 일이힘들어서 밖데 안하는걸 좀 나가자고 보챈게 잘못이었나.. 다른 여자랑 뭐 있는거 아니냐고 나 불안해서 너랑 못사귀겠다고 이런말이랑 의심안했으면 눈 안돌아갔으려나...
술마시고 밤새고 들어와서 나 끌어안았을때 뭐라고 호통치기보단 그냥 이해해주고 안아줬다면 바람 안났을까..?
걔네 집 빚있는거며 그런거 내가 다 이해해주겟다 같이 이겨나가자 이런말까지했고ㅋㅋㅋ 나는 정말 진심을 다해서 사랑했는데 바람엔딩이라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어떻게 이렇게 사람을 배신할수가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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