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싸우고 풀지도 않았는데 어케 잠이 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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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대 패버리고싶어.. 고집은 드럽게 부리고

기분은 풀어 줄 생각도 안하고.. 에휴 옆에서 저렇게 쳐 자는 꼴 보니까 짜증난다

[익인1]

패다니.. 제발 놔줘

[글쓴이]

왜케 오바해 ㅋㅋ 실제로 패겠냐 미우니까 말이 그런거지 뭘 알고나 좀.. 놔주란 소리 해.. 한 순간에 사람 몰아가기 쩌넹

[익인1]

그렇구나

[익인2]

그것도 사랑하니까 그런 감정이 드는거지 정 떨어져봐라 잠 퍼자든 말든 알 바다

[글쓴이]

정 떨어지면 옆에서 자기 전에 나가라고 하지 않을까ㅎㅎ... 여기 내 집인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