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잠이 안오고 죽고싶어 살기 싫은데 고민듣고 위로해줄사람 있어?

바로 답 가능한 익만..

[익인1]

무슨 고민이 그렇게 깊을까나

[글쓴이]

취업생각할 나이 되니까 자퇴한거 후회되.. 중학교 자퇴한거 물론 지금은 대학생이긴해.. 근데 취업한 친구나 지인들 말들으니까 중고등학교 출석부 떼오라는 소리 들으니까 뭐라고 커버쳐야 되지 싶어.. 최종학력이 중요하다 생각했는데 그렇게 좋은대학교 아니고 그냥 인서울 이원화 캠퍼스라 편입한거고 이걸 자소서에 뭐라고 풀어야 하며 왜 자퇴했냐고 물어보지 않아? 그냥 아파서 자퇴했고 지금은 회복됐다 이런식으로 말할거긴 한데,,

[글쓴이]

지금도 우울증 약먹고 엄청 내상황에서는 노력한거야.. 살아있는게 기적이야..

[익인1]

쓰니가 무슨 사정이 있건 지금 자퇴를 했고 노력해서 대학생이 된거잖아? 지금은 어떻게 해도 그때로 돌아갈수없고 나는 쓰니가 놓인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서 이뤘다고 생각해,, 그게 좋은 대학교던 뭐 안좋은 대학교던,, 그리고 쓰니의 지금 노력이면 내가 생각했을땐 출석부 떼오고 쓰니가 솔직하게 사정 말한다고 쓰니 취업이 막힐거란 생각은 잘 안들어

[글쓴이]

솔직히 나 막살지 않았거든.. 근데 자퇴하나가 이렇게 내발목 잡을지 몰랐어. 그랬으면 그냥 참고 고등학교는 가서 졸업할걸 싶어.. 돌릴수 없는거 아는데 그냥 나 은따 시킨 애들 마주치기 싫어서 피한게 너무 억울해.. 학창시절 추억도 못가졌고 제대로 중학교때 은따당하고 엄마 바람 이혼겪으면서 멘탈이 무너져있었고 그당시에는 학교 근처도 가기 싫을만큼 마음이 죽어있었어 지금은 많이 회복되서 이런생각도 하지만,,

[익인2]

무슨일이야

[익인3]

보통 취업할때 중고딩때 생기부까지 보나...?
안그래도 면접 볼 사람들 많은데 거기까지는 안갈듯

[익인3]

무슨 너가 대기업 취준생아니면 깊게 고민할 부분이 아닌거같아 그리고 아파서 쉬었다 정도도 충분한 답변이고 물론 이런 말들로 크게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다
만약에 ㄴ출석이 너무 걸린다 싶으면 다른걸로 너의 성실함을 어필해야지 그때는 그랬지만 이럈던 경험(뭐 수업에 결석이없다든지, 알바를 꾸준히했는데 그때 빠진적리없다든지 살면서 여러 경험을 해봤을거 아냐?)뭐 이런식으로 어필하면되지

[글쓴이]

중견생각하고 나중에 대기업 생각도 있어그리고 알바경험 거의 없어.. 집에서 못하게하고 대외활동이나 자격증 어학은 있는데,,

[익인3]

그래 그런거 하면서 성실하게 노력했다 어필하면되지 다 대처할 수 있는 구석이 있어 넘 걱정하지마